거의 유일합니다  10개팀중에 한화의 퓨처스 리그 선수들 면면을 보면,,,,,,,,,,

 백전 노장의 베테랑들이 주축이 되어 진짜 주전으로 젊은 혈기를 뽑낼 새파란 선수들은 몇명되지도 않아요,

 이 모든 업보가  한명의 독불장군을 잘못 영입하여  망가트린 지난날의  과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거의 해 마다 꼴찌를  따논 당상처럼 당연시했던 암울한 추억의 7~8년의 잔혹사를 털어 내고저 몹쓸 아줌씨 한명이

한화의 본사 앞에서 영입시위를 한것을 보고받은 기가얇은  김회장이  나빠진 여론을 희석시키고자  당당하게

영입을 하고 구단의 전권과 프런트의 전권마져 내준 멍청한 짓으로 스스로 족쇄를 찬 2014~2015년에 2016년 전반기까지

젊은 새싹들을 깡그리 초토화 시키면서 즉시 전력감이라고 영입한 노땅들과  실력에 맞지 않은 거액의 연봉으로

어부지리를 얻은 몇명의 거품 퐈 선수들 때문에 지금과 같은 처참한 지옥을 맛 보고있는겁니다,

오죽하면 세이콘이 우리프로 야구사에  끼친 해악이 지대하여 2014년 당시에도 10개구단 모두가 암묵적으로

세이콘을 프로야구 시장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하자고  담합을 했겠나요,

결국 그 약속은 실무자들끼리 맺은 불가침 조약이 아닌것으로 약속을 깨도 된다고 큰 소리 떵떵친 멍청한 김회장의

독단으로 한화는 그나마 갖고 있던 유망자원을 깡그리 타 구단에 무상으로 넘겨 버리고말았죠,

당시에도 오래도록 한화를 응원했던 원조팬들을 중심으로 상당히 큰 반발감이 심화되었고 세이콘이 부임한후에  벌어진

일련의 과정은 유혈 쿠테타로  엄청난 국민들을 강제로 진압하고 진주한 독재정권의  모든것을 보는듯한 과정이었죠,

당시 수 많은 전문가들과 야구 관계자들,수 많은 팬들이 항상 우려하고 소리 높여 외쳐대던 "혹사"의 아이콘이란 별호를

세이콘은 당연히 무시하면서 더욱 더 기가찬 방식으로 한화선수들을 육체적,정신적인 개조를 통하여 자신이 경험햇던

섬나라  야구이론을  극대화시키고  일제 36년의 강점기 시절의 굴욕을 다시금 맛보게햇던겁니다,

결국 가미가제 특공대들에게나 통하던 정신수양의 헛점을 스스로 자각하고 늦게나마 퇴각하여 불행중 다행으로 현재의

한화 야구가  꽃피우게된 겁니다,

비록 아직은 많은 면에서 부족하고 더 보완하고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것은 확실하나 세이콘이 지배하던 2년6개월간의

초토화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한화성적은 분명히 행복해보입니다,

당시  한 없이 혹사를 당한 후유증으로 지금도 재기에 일념하고 하고있는 박정진,권혁,송창식 선수에게 그 어떤 위로의 글을

올려야 할지 세이콘을 대신하여 37년의 원조팬이 대신 사과드립니다,

더 늦기전에  본인들이  죽어라 뛰었던  그리운 그라운드에 최대한 빨리 복귀하여 더 졸은 야구를 보여 주었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