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송광민이 생각보다 타점이 높음. 59점. 이성열이랑 1점 밖에 차이가 안남. 

근데 체감상 4월에 반짝한거 제외하고 5월부터 전혀 그런거 같지 않아서 세부스탯 확인해 봤더니...

ㄴ 득점권 타석이 123 타석으로 우리팀에서 1위임 ㅋㅋ 호잉 보다도 득점권 타석이 많음. 이성열 보다는 무려 27타석이나 더 많음.

그런데 호잉 타점 82점 (리그 전체 3위), 이성열 60점, 송광민 59점 ㅋㅋㅋ

득점권 타석은 호잉보다도 많았고 이성열 보다도 훨씬 많았는데 타점은 호잉, 이성열보다 훨씬 낮음 ㅋㅋ

ㄴ 그 이유는 득점권 타율이 떨어지기 때문임 ㅋㅋ

득타율 호잉 .364 >>> 이성열 .305 >>> 송광민 .264 게다가 득점권에서 장타율도 호잉, 이성열 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득점권 타석에

비해 타점이 낮은거 ㅋㅋ

ㄴ 게다가 출루율은 더 최악임 ㅋㅋ 양성우보다 낮음 ㅋㅋ 호잉 앞에서 낮은 출루율로 흐름을 깸.

ㄴ 게다가 '초구' 스윙률 팀내에서 1위 (당연. 무조건 초구 막휘두르는 새끼니ㅋㅋ)

ㄴ 타석당 투구수 팀내에서 '꼴찌' ㅋㅋㅋ

진짜 ㄹㅇ 혈막은 '3번 송광민' 이었음 ㅋㅋㅋ

3번 타자의 덕목이 '클러치 능력' 과 더불어 '교타 능력' 과 '출루' 를 통해 4번 타자에게 '연결' 해주는 역할인데..

득점권 타율도 낮고 출루율은 최악인데 그동안 3번 박고 쓴거였음 ㅋㅋㅋ

게다가 팀내 초구 스윙률 1위로 초구 치고 뒤지는 경우도 많고 타석당 투구수는 팀내 꼴찌 ㅋㅋㅋ

이런 애를 시즌 초부터 3번 박고 쓰니 점수가 날수가 있나 ㅋㅋ 계속 팀이 이겨왔기 때문에 발견 못하고 묻힌거지 ㅋㅋ

진짜 절대로 3번 쓰면 안되는 유형의 타자였음 ㅋㅋ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 ㅋㅋ

3번은 지금 처럼 출루 잘하고 교타 능력도 있는 강경학을 쓰거나 득점권 타석 대비 타점 생산력이 높은 이성열을 쓰는게

제격이긴 한데 이성열을 3번 쓸경우 5번 쓸놈이 마땅치 않아 호잉을 거르게 되니 (저번 KT 전 처럼) 강경학이 3번 계속

보는게 맞을듯 ㅋㅋ

송광민 3번은 ㄹㅇ 적폐였고 혈막이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