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이 샘슨 헤일 윤규진 김재영 김민우로 돌아가는데, 알다시피 김민우는 나름 좀 던지다가 두산만 만나면 후드려 맞고 있고 김재영은 최근에 계속 부진함.

 한용덕 감독 말대로 솔직히 이제까지 로테 지켜준 투수를 2경기 정도 부진하다고 빼는건 좀 어려울거라고 본다.

 혹여라도 누군가 빠진다면 김재영이 유력한데 이 자리는 김성훈이 매울 것 같다. 김진영이 매우기에는 구속이 안나오고 김범수가 매우기에는 현재 엔트리에 좌완이 너무 없음

 김진영은 장민재(현재는 문동욱)가 빠진 유일한 롱릴리프 자리를 매워주는게 맞는 것 같고(김진영과 김성훈 둘 다 불펜으로 내려올 순 없음. 지금까지 한화 롱릴리프 역할은 이태양이랑 장민재 둘이 하다가 한 두달정도 민재 혼자했음), 요즘 나오기만 하면 홈런맞는것 같은 안영명의 자리를 혁이형이 들어오는게 이상적인것 같다.

 범수는 계속 자리를 지켜주는게 나을 것 같고, 문제는 서균자리인데... 한감이 말했다 시피 김재영이 내려올 수도 있음.  

 근데 내 생각은 현대야구에서 옆구리가 그렇게 소용이 있을까 싶음. 그냥 창식이형이 올라와주는게 Best가 아닐까 생각함.

 이 자리는 심수창이 후보로 있으나 뭘 밉보였는지 못 올라오고 있으니 9월 확대엔트리까진 안 올라온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음.

선발 : 샘슨 헤일 윤규진 김민우 김성훈

중간좌투 : 김범수 혁 정우람

중간우투 : 김진영 송창식 박상원 송은범 이태양

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