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투만 안하면 계속 써도 됨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
실제로 보면 3연투는 거의 안하는 대신 2연투-하루휴식-2연투-하루휴식 이런식으로 쓴 애들이 존나 많고
롱릴 아니면 투구수도 30개는 거의 안넘긴 하는데 아니다 싶으면 바로 교체해야 되는데 20개 후반까지 방치하다가 쳐맞을 거 다 맞고 내린 적이 많음
즉 주4회 등판을 지양하고 투구수도 많이 던지니 개씹혹사 같아보이는데 이런 일정으로 돌면 로테돌다 지쳐서 얻어맞고 1군 빠지거나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즌 끝나고 나서 이닝보면 이놈저놈 나눠 던져서 이닝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음
우리가 볼땐 분명히 쓸데없이 선발 조기강판시키고 불펜 무리시키는 거 같은데 2군따리들까지 여러명이서 나눠 던지니까 이걸 혹사라고 하기도 ㅈㄴ 애매함
그나마 주현상이 풀시즌 돌 거 같은데 지금 72이닝 페이스임
이 정도까지가 딱 혹사 아닌 마지노선이라고 본다
그래서 김규연은 보직 없이 아무데나 쓰는 게 문제지 딱히 혹사인지는 모르겠다
이틀 전인가 편한 상황에서 쓴다고 해놓고 2대3 역전하자마자 올린 게
ㄹㅇ 치매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까지 혹사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