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인터뷰하는데 어떤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는지

뒤에 대기타석에 있을때는 그전에 좀 아쉽게 못친게 있어서 조금더 공을 직구타이밍으로 가져가려고 생각하게 좋았음.

뒤에 최재훈이있고 그러니까 뭐 내가 해결해야하나 이런 생각없었나. 어떤구상으로 들어섰는가

워낙 정근우가 주루플레이잘하니까 세이프티도 생각해봤는데 워낙 직구위주로 던지는 선수라 외플은 칠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음

결승타 연이틀 쳤어요. 완전히 자신감 회복한건지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설수있게됨. 그래도 언제 어떻게 될지모르니까 감 유지해보겠음

초반에 뜬공이 나왔는데 못잡을뻔했자너. 이용규가 뭐라함

그때 그냥 어-으 하고 웃으면서 가심 ㅎㅎ

슬럼프에 빠졌을때 위안을 줬던 인물은?

일단 감독님이 수비 잘하니까 괜찮다고 해주고 믿어주셔서 좋은결과 있었고, 선배들 형들이 좋은말. 걱정도 하지말라고 이런 말들. 부담을 주지않고 좋은 말들 해주셨음. 아프신분들 빨리오셔서 같이 야구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