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힙합은 사회비판적인 음악이다.
-> 대표적인 개소리. 파티음악이 태생이었고
현대에 와서는 켄드릭, 제이콜 등 일부 컨셔스래퍼가 있지만
차트 위 대부분의 래퍼들이 컨셔스와는 거리가 멀다.

2. 예능, 미디어 나가는 건 멋없다.
-> 이것도 개소리임. 미국 래퍼들도 잘만 토크쇼, snl 나감.
게다가 드레이크는 아역 배우 출신에 감비노도 배우 출신.
우리나라에선 나혼산 나간다고 지랄, 엠카 나간다고 지랄
그것도 같은 래퍼란 놈들이 질투나서 지랄함.

3. 가난과 힘든 환경에서 명반이 탄생한다
-> 일매틱만 봐도 개소리임. 나스는 당대 랩스타였고 명반 하나 만들자는 일념에 개유명한 비트메이커들 비트 받고 피쳐링 진도 다 빵빵함. 게다가 당시 힙합트렌드랑 척을 둔 것도 절대 아님.
칸예 mbdft 역시 호화로운 피쳐링에 제작비만 수십억임.
뭔 크라우드 펀딩이니 가내수공업이니 서사니 하는 걸로 명반이 된 게 아니다.

4. 진짜 래퍼는 차트를 신경 안 쓴다.
-> 차트만 신경쓰고 창작을 하진 않았겠지만 드레이크, 트래비스 스캇, 켄드릭 라마 얘네가 판매량이나 차트 성적을 과연 신경을 안 쓸까?
회사 내에서도 엄청난 돈이 걸려있고 향후 활동에 중요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제작에 어느 정도 간섭하고 래퍼들도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을 함.

5. 패션이나 외형적인 멋은 중요하지 않다.
-> 외적인 간지도 랩스타라고 할 거면 중요함. 못생기고 옷 개같이 입고 얼굴 박살난 간지 안 나는 랩스타가 어딨노? 당연히 패션이나 기럭지, 스타일, 무대 위 퍼포먼스 같은 게 중요한 요소지.

이외에 또 어떤 좃같은 편견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