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엘이 눈팅해왔는데
그때는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사이트가 돌아갔음.
간혹 이센스윙스같은 관종도 있었고 젖뮤충들이 좀 나대긴 했다 정도.

근첩식 유머보다는 젓딧, 화지, 넉살, 김심야 뭐 이런 래퍼들 빨아주는 그런 분위기였음

어느시점브터
서리줌, 딥줌
<- 이새끼들이 별 웃기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은 거 빨아주기 시작함.

대표적으로 알페스 당시 손심바가 냈던 노래.
여기서부터 무사시 호소가 시작됐는데 그루브없는 과몰입똥참랩 듣고 멋있다, 랩잘한다 등등
거의 신기루, 리컨트롤급 반응을 하길래 뭐지 싶었음.

심장군, 더블크로스무사시, 무슨 '그는 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런 개씹억텐 기믹을 멋있다거나 재밌고 유쾌하다는 식으로 빨아주니 사이트가 씹창나기 본격적으로 시작함.

그러다보니 손심바 이새끼가 눈 음침하게 뜨고 개지랄을 떨어도 '할말하는 게 멋있다'고 빨고
그 반대급부에 있던 루피, 구스범스, 감마 등은 자기 식으로 표현을 해도 '구리다'고 억까당하기에 이르렀지.

실상 이 찐따팬덤이 수년간 사이트를 근첩식 유머와 찐따감성으로 물들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