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기 싫은 곰 같은 노래나 무서울 때 듣는 노래 이런건 어릴 때 동심도 채워지고 솔직히 존나 짜치긴 한데 들으면서 스트레스 풀 때도 있고 자주 듣기도 했었다

들으면서 이 사람은 진짜 따뜻한 생각을 가지고 본인의 창작 능력을 좋은데다가 쓰는구나 싶을 때도 있었다

근데 씨발 진짜 이게 뭐냐

존나 배신감 든다 진짜 씹ㅋㅋ

희망과 동심을 노래하고 위로하던 사람이 혐오주의에 편승해서 무언가를 근거 없이 폄훼하고 저평가질 해놓고 하는 말이 뭐? 부캐라 괜찮아?

거기다 또 "내가 한 말은 영향도 안 갈거다" 가 아니라 "악역애니 캐릭터의 말?"

과나님아 힙갤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면 내가 님이 채널을 만들고 창작을 하는 이유 그 자체일거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이야기를 좋은 노래로 만들어서 어른들이든 아이들이든 듣고 힐링하게 만드는거

근데 이번 일로 님은 적어도 나같은 누군가에겐 님에 대한 창작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바닥을 찍게 된거임

진짜 실망이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