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있던 한국음악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느니 이런거

솔직히 ㅈㄴ 웃김

저사람들은 진심으로 빠워빠워 저게 좋은건가?

진심으로 궁금했는데
사실 나도 예전에 어떤 래퍼 ㅈㄴ 좋아하고 그사람 곡 몇십시간 듣고 그랬는데 그사람이 앨범을 낸거임 그래서 일단 게시물 하트박고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물 공유하고 주접싸고 앨범 들어봤는데 진심으로 개ㅈ구린거임

그래서 혼자 걍 나 자신에게 이앨범 좋다고 세뇌를 함…

그 래퍼는 여초픽이라 댓글창은 ㅈㄴ 클린하고 오빠오빠거리고있어서 내 귀가 이상한건가보다 하고 혼란왔었는데 다른 데서 반응 보니 랩 개못한다는게 주류인거보고 내 귀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하면서 정신 빡듬 그앨범은 몇번은 더 돌렸지만 여전히 구렸음

군중심리라는게 참 무섭다 느낌 주변에 빠는 사람만 있는데 반대의견을 어떻게 제시하겠음 심지어 지디는 ㅈㄴ 신격화돼서 인스타 댓글에서 조금이라도 구리다하면 바로 패드립맞고 다굴당하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빠워 들어본 애들중에 구리다 생각하는 애들은 ㅈㄴ게 많을듯 표현하지 않는것뿐이지 그리고 빠워에 주접싸는 애들 특히 급식은 걍 아직 줏대가 형성되지 않고 군중심리에 휩쓸린 애들인거같음..일단 나한텐 빠워빠워 훅이랑 올드한 라이밍은 좋게 느껴지기 힘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