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에게는 유일무이한 펀치라인이 있다.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나는 생아마추어고 학위가 있진 않지만(중퇴) 이 라인을 이렇게 읽어 봤다.

먼저 니체가 어떤 주장을 했는지부터 내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말해 보겠다.

내가 지식이 깊지 않은 것도 있긴 하다만 설특집이니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쉽게쉽게 썼다.

급하거나 읽기 귀찮으면 4, 로 넘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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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기독교

기독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천국이다.

"교회 잘 다니고 하나님 믿고"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 여기서 문제가 두 가지 생긴다.

첫째, 사람들이 자기보다 우월한 존재에 '의존' 하고, 자기실현에 관심이 없어진다.

기독교는 사람들은 원죄를 가진 존재고, 우리의 죄를 예수가 대속해 줬으니

너네는 의문을 가지지 말고 이 종교와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 결과 순한 양과 같은 믿음, 약한 자에 대한 박애와 동정, 자비 등이 강조되는데 니체는 이것을 '노예의 도덕'이라 한다.

철학 전공자인데 심바 니체 가사 얘기해도 될까...? - 200509~202108 힙합 갤러리 갤러리

세 줄 요약부터 할게1.심바가 아예 니체를 모르고 쓴 가사는 아닌듯2.그러나 '니체는 죽었다'라는 사실이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을 약화시키진 않음3.따라서 엄밀히 말해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라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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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존나쉬움 - 200509~202108 힙합 갤러리 갤러리

심바 가사 발췌신은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망치를 든 크리스천 플로우 그 예를 들면 나야 - 망치를 든 철학자라는 니체의 별명을 빌렸음실제로 심바자와디가 엘이에서 이걸로 시비걸었을때 쓴글에서니체를 철학자로서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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