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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몽골 탐조 후기

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7 10:28:20
조회 23400 추천 201 댓글 93

7박 8일 몽골 다녀왔다!

초반부는 울란바토르 인근 북쪽 지역을, 후반부는 남쪽 고비사막을 씹어먹는 일정이었음.

후기는 대충 써보자면...

1. 더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오히려 아침저녁으로는 추움... 반팔보다 경패딩을 더 많이 입은듯. 그리고 낮에 기온이 올라가더라도 습하지가 않으니 불쾌지수는 낮다.

2. 쏟아질 것 같은 별이나 은하수는 못봤다... 하필 달이 밝은 주간이라.

3. 고비사막은 몽골 국내선을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항공사가 부도나고, 다른 항공사가 인수하는 난리가 나서 비행기가 안뜸. 덕분에 9시간 버스를 타고 내려갔음,,,힘들다; 다행히 올라오는 비행기는 떴다.

4. 기후변화와 사막화가 심각하다. 특히 고비사막에서 실감을 많이 했는데, 가이드가 습지가 있다고해서 가보니 물이 말라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 바람이 무슨 태풍처럼 분다. 4월, 5월이면 원래 엄청난 강풍이 잦은데, 6,7월에 이러는건 이상기후가 맞다고함. 덕분에 눈이며 코며 입이며 모래에 뒤덮히는 경험을 해봄;

5. 사막인데 비도 맞았다. 4,5월에 내려야할 비가 안오고 이제야 내린다고함. 그러면 풀 생장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고, 벌레, 설치류, 조류 등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끼쳤겠지?


1. 흰날개종다리(mongolian lark)

우리나라에서 미조로 몇번 기록된놈. 몽골에선 매우 흔하다. 날아갈 때 날개의 흰색이 정말 예쁜데 날샷찍기는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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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말똥가리

흔한 맹금류 1,2위를 솔개와 경쟁하는 녀석. 전봇대에 둥지도 발견함. 거의 다 큰 새끼도 들어있었다!

그냥 말똥가리는 울란바토르보다 더 북쪽 타이가숲에 가야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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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ck sparrow

그냥 짝짓기하길래 찍어봄...역광에 멀고 핀 안맞고 난리난 사진이지만 재밌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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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쇠재두루미

두루미 종류 중 가장 흔함. 쇠재두루미 말고 볼 수 있는게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인데 검은목은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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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비(붉은배제비)

우리가 아는 그 제비 맞는데 아종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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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댕기물떼새

습지에서 그럭저럭 보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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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뻐꾸기

신기하게 바위산에 앉아있음. 나무가 없으니 저런곳에 앉는줄은 처음알았네...

또, 뱁새가 없으니 쇠종다리 둥지에 탁란을 한다고함. 같은 종은데 우리나라 뻐꾸기와 행동이 다른게 아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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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검은등사막딱새

우리나라에선 미조인 놈들이 여기서는 흔새임.

여담으로 이번에 사막딱새 4종 클리어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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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멧새

당연히 한국에서도 흔새, 몽골에서도 흔새인 놈들도 있음.(예시 :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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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초원수리

얘는 흔하진 않더라도 이틀에 한번정도는 볼 법한 놈인데 이녀석 한번밖에 못봐서 아쉽다. 그래도 가까이서 봐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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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핸다손매

얘도 한번밖에 못봄. 원래 황조롱이처럼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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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흰죽지제비갈매기

있는데는 아~주 많고, 없는데는 한마리도 없다.

많아서 날샷찍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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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재두루미

왼쪽개체는 포란중임. 오른쪽 개체가 응원하는것처럼 학춤 춰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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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흰턱제비

게르 캠프에 둥지를 틀음. 덕분에 날샷 성공함ㅋ

두번째 사진이 흥미로운데, 둥지 2개가 딱 붙어있다. 심지어 저걸 또 뺏으려고 계속 싸움. 둥지 자리가 그렇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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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비갈매기

몽골에서 가장 흔한 제비갈매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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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황오리

오리중에서 가장 흔한건 황오리임. 습지마다 꼭 있음. 초록초록한 배경에 황오리는 또 신선하다! 새끼도 두세번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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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뒷부리장다리물떼새

기가막힌 날샷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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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검둥오리사촌

엄청 넓은 호수 한가운데에 있으니 증거사진정도밖에 안나온다; 얘는 선상탐조가서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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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꼬마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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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ere davids snowfinch

유조. 이번 몽골 탐조 베스트샷은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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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땅다람쥐류

정확한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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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노랑배박새(great tit)

얘도 유조. 그래서 배가 샛노랗지 않고 연노랑색임. 아쉽게 성조는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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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집참새

전세계에 다 있는데 동아시아에만 없어서 신기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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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몽골 탐조 후기 - 2편


2편부터는 고비사막에서 본 새 + 동물들임!


24. toad headed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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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염수리

몽골에서 꼭 보고싶었던 새 중 하나임!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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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검은꼬리사막딱새

숙소마다 사막딱새류 한쌍씩은 꼭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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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isabelline sh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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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북방쇠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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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막꿩

고비사막에서 어렵지 않게 볼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고전했던 녀석. 원래 아침저녁으로 습지에 집합해서 단체로 물을 마시는 습성이 있다는데 그걸 한번도 못봤음.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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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노랑머리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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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axaul sparrow

사막 지역에만 서식하는 참새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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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독수리

몽골에 갔는데 독수리를 못보면 서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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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막딱새

버스 주유하는동안 잠깐 관찰하는데 우연히 둥지를 찾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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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white winged snowfinch

아주 웃기는 새임. 트래킹을 하고있자면 졸졸졸 따라다님ㅋㅋㅋ 겁 없기가 바위종다리보다 한술 더뜨는정도. 거의 발치에서 기어다닐 정도니... 그래도 손에는 안올라오더라. 견과류 던져주면 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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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hukar 

추카꿩. 알타이 눈꿩도 보고싶었지만 아쉽게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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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pika(우는토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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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긴다리사막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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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바위멧새(godlewski's bunting)

한국의새에 나와있더라. 있는줄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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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이벡스

산양 비슷한 녀석. 수컷은 크고 아름다운 뿔을 가지고있는데 그걸 못봐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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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on whitethroat

올공에 나타나서 한바탕 난리가 났던 쇠흰턱딱새...는 아니고 친척쯤 되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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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brown accentor

멧종다리, 바위종다리 친척쯤 되는녀석. 그래서 고산지대에만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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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고산대머리수리

협곡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가득 채울만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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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wallcreeper

나무발발이 친척쯤 되는 녀석이라함. 고산지대에서만 발견되는놈인데 운좋게도 볼 수 있었다! 보기 쉽지만은 않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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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himalayan beautiful rose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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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검은머리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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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rock sparrow

얘는 1편에서 짝짓기하는 사진 찍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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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mongolian accentor

반쯤 몽골 고유종 멧종다리류임. 중국에서는 사체가 한번 발견됐을 뿐이고, 제대로 된 기록은 몽골 알타이산맥에서만 나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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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해변종다리(horned lark)

국내에서 몇번밖에 기록된적 없는 미조도 몽골에선 흔하디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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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검독수리

역시 대형 이글은 박력이 다르다!

근데 덩치에 안어울리게 왠 쥐를 물고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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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개

그냥 귀여워서 찍어본 몽골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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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탐조 후기 - 3편


52. 솔개

흔한 맹금류 부동의 원탑. 겨울철 말똥가리 수준이 아니고 까치 까마귀 수준으로 흔함. 둥지도 발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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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desert wabler

우연히 정면 발사 사진이 찍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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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gobi racerunner

관목이 있는 사막지역에 서식하는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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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가젤

가젤도 종류가 있던데...블랙 테일드 어쩌구 하는거같은데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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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henderson's ground jay

고비사막을 대표하는 새라고함. 그래서그런지 birds of mongolia 도감의 표지모델을 맡고있다. 태풍 수준으로 부는 강풍 속에서 찾느라 고생했던 놈임...진짜 개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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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토끼

정확한 이름은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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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검은등칼새

칼새도 엄청 많음. 거의 이동시기 섬 수준으로 많고, 심지어 낮게 날아다녀서 날샷도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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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염주비둘기

습지에 물마시러 날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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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댕기흰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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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금눈쇠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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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desert finch

얘는 몽골에서도 미조임. 근데 가이드가 번식지를 알아와서 보여주더라..ㅋㅋ ㅆㅅㅌㅊ 바람 불어서 나뭇가지 흔들리면 포란중인 둥지도 언뜻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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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후투티

후투티는 언제 어디서 봐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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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개미잡이

캬ㅋㅋㅋㅋ 타이가숲을 커버하지 않고 개미잡이 보기는 쉽지 않다는데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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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azur tit

비온 뒤라서 그런지 쫄딱 젖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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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urasian magpie

우리나라 까치랑 같은 종이었다가 최근 분리됨. 솔직히 뭔 차인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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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벌매

까마귀한태 뚜둘겨 맞는 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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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비둘기조롱이

망한 사진이지만 동정용, 기록용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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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white crowned penduline tit

스윈호오목눈이 친척. 그래서인지 둥지 모양도 같음. 멀고 흐린탓에 노이즈 폭발하고 핀도 잘 안맞았지만 둥지에서 나오는 장면 포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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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쇠오색딱다구리

피딩하는 장면도 봤다! 아쉽게 나뭇가지가 가린 사진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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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긴꼬리홍양진이 

식당 입구에서 call하던놈. 영역 주장하느라 바빠서 코앞에서 사진찍는데 도망도 안감.

지금까지 봤던 긴꼬리홍양진이중 가장 새빨간 녀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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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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