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서 옥순과 광수의 대화

옥순 - 아직까지 난 광수님

지금까지는 변할맘 없다

이후 옥순과 광수의 대화

광수 - 옥순이 니가 발코니에서 니 맘 변할수 있다고 나한테 얘기했다

그에 대한 옥순의 답변

지금까지 변할맘 없다

앞으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광수 - 니가 지금까지는 변할맘 없다고 했으니

앞으로는 변하겠다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 앞으로는 없이 끝이란 뜻이다....

말한 사람이 직접 자신의 의도를 얘기하는데

끝까지 지가 오해한 말로 니 의도가 이런거라고 우기는 광수와

그런 광수를 뭐 이딴 ㅁㅊ놈이 있지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옥순

옥순 - 난 지금까지 맘 변화없이 광수님이다...라고 분명히 얘기했다고 말하는 옥순

니가 말한게 지금까지 광수랬으니

이젠 변하겠다는 뜻이다

내가 영철이한테 물어보니 내 해석이 맞다고 했다

옥순이는 영수라고 영철이가 말했다

이런식으로 끝까지 우기는 광수와

광수를 쳐다보는 옥순의 표정

내가 물어봤을때 영철이는 왜 맞다고 했는지 화난다

나는 근거가 있어서 옥순이 니가 맘 변했다고 타당하게 생각한거다....

이런식으로

영철이가 맞다고 했다며

계속 아직도 옥순한테 우기는 광수

나는 계속해서 광수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내가 널 버린건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바로 이여자 저여자 쑤시고 다닌 니 행동때문이라는 옥순의 말

그 말을 듣는 광수 표정

아직도 우기면서

니 말의 의도는 니가 변하겠다는 뜻이다

영철이도 동의했다

내가 영철 불러서 확인시켜 주겠다

기다려라...라고 말하는 광수

이후 술먹는 사람 불러내서

다리 꼬고 앉아서

범인 취조하듯이 세워놓고

책임지라고 몰아부치는 광수

쌍욕까지 하며

인정하라고 윽박지름

간단하게 요약하면

옥순의 지금까지는 광수님이다

이것은 계속 광수였다는 얘기인데

광수 지가 혼자 지금까지 광수니까

앞으론 변하겠다는 얘기다

옥순 니가 말했어도

내가 해석한게 맞다

영철이도 동의했다

니가 끝까지 내 해석에 동의 안하고

다른 소리하니 영철이 불러 확인해 주겠다

이러면서 영철을 부름

이후 영철이 와서

지 의도대로 대답 안해주니 쌍욕하면서 승질냄

이런 스토리임

광수 진짜 심각하게 인지능력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