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는 순자에게 그러면 안되지

옥순이는 그런 태도까지 본다는거지 물론 영수에게 호감이 있는지는 제쳐두고서라도 마이너스 요소라는거지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라 선언을 왜하나?

그냥 즐기면 되는것을

옥순에게 포커스 한다고 옥순과 이어질거라 생각했나?

옥순이가 아니면 어쩔라고?

여기 갤에서 어떤 분은 옥순이와 영수가 서로 좋아한다라고 했는데

나는 아니라 했거든... 근데 내말이 맞네...

영수가 옥순에게 마음이 있는걸 알게됬을 때 순자와 현숙의 마음은 어떻게 될까 되게 궁금했는데

나는 솔직히 옥순이 영수에게 별 호감이 없다는거 눈치채서 결국 영수가 좆될거라 봤거든

근데 좆되는게 가속화되었네

근데 더 좃되는거는 영수가 순자만 저지했고 현숙은 안했다는거지

그건 뭐냐면 현숙은 그냥 쏘쏘이고

순자는 극혐했다라는 거지

영수 그렇게 안 봤는데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네 아주

어쩐지 뭐 첨에 신발 안신고 나왔을 때 신기했어요~  왜 나를? 이유를 묻고 싶어요가 대놓고 나 너 싫은데 왜 나왔어를 

말 못하니까 돌려서 말한다는게 그런 표현으로 나온거라고 이해되네 

순자이게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냥 속으로 좋아해서 설레고 기분좋고 그럴텐데

하나도 좃도 없으니.... 그런 의문스런 질문을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