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추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뜰 수 없을 걸?

아마 10년 전 짝인지 짝퉁인지 프로에 나와서 여자들이 카톡 보내고 그러니까 한 명 얻어걸린 거로 예상되네. 방송에서는 좋게 포장.

하긴 보잉도 포장했는데 금융권은 포장 못 할까 싶다. 

나도 먹혔으니 너도 먹힐거야!

동생한테 말했을 테고 가끔 규홍이랑 연락하던 상철이 형이 규홍이 이번에 이런 프로그램하니까 추천할 사람 없냐고 해서 동생 추천했을 테고.

그런데 10년간 믿었던 규홍이는 시애틀에서 벨링햄 거기서 펜데일까지 속인 것도 모자라 집안을 살피니 백수 스멜만 넘치니 아차 싶었던 게 아닐까?

형도 보잉에 다닌다는 사람치고는 쪼달리는 모습에 규홍이가 속으로 짭이다! 좆됐다! 했을 것.

부랴부랴 한녀들 속을까봐 사계 내보내고 긴급회의했을 듯. 

우리 좆되면 위약금 어마어마해! 냉큼 각종 매체 연예부 기자들한테 대충 명함이랑 감사패로 보잉 돌려막기 시도해! 로 무마함.

여론 물타기로 16기 옥순이한테 방송 한 편 넘겨줘!

근데 지금 여론은 뭐다? 계속 보잉 진실 추적 중인 듯.

근데 형수는 가스라이팅 당했나? 미국 그 넓은 벌판에 운전이라도 배워둬야지 살 길 마련하지, 아마 형이 처음부터 미국으로 데려온 형수 운전 못 배우게 했을 정도로 자기가 다 궂은 일 했을 듯. 그래야 도망 못 갈 테니.

한녀들은 조심해라. 미국 가서 운전 못 배우게 하고 괜히 너희들 생각한다고 변명하면서 잘해주는 이민권 남자들은 처음부터 네 발목잡으려는 목적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