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출연자들한테서 친숙한 느낌을 받았음ㅋㅋ

1. 이성대하는게 능숙한것같은데 정작 마음있는 사람앞에선 고장나는 거,

2. 짝사랑할때 혼자 굴파고 미숙하게나마 마음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3. 상상의 나래를 잘 펼치는 사람 <ㅋㅋㅋㅋ모두차기인형...
(이것도 다 호감이 있을때 음..혹시 쟤 나 좋아하나..?! 이런 거니까 물론 학창시절에 끝남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영철님)

4. 어디나가면 goat인데 바보같이 혼자만 어장당하는지 모르는 거ㅠ,
5. 아직 연애를 하고 싶은데 결혼할만한 사람을 만났을때 머리가 복잡해지는 상황,

6. 좋아하니까 확인도 받고 싶고, 자기가 봐도 좋은 사람이 옆에 맴도니 확인을 받아도 자꾸 불안해지는 마음


이런 것들이 나는 17기 남출들 인간적으로 보였던 것 같음

방송끝나고 뭐  게이네 양양이네 망붕어그로끌었네 퐁퐁이네 이런 말들 하지만 나는 최소한 솔로나라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살면서 한번쯤 겪어볼만한 모습들이 아닌가싶어서 좋게보였고, 5박6일 동안 저 안에서 보여준 것들이 다 연기일 수도 없고 다들 몸에 기본 매너랑 인성이 장착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음


반박시 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