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에 뭐 9옥 같은애랑 결혼하면 시댁에서 웃지도 않고 집안 분위기 어쩌고 적었는데

나는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저런 성격들이 지 성격 그대로
어머니 한테 잘할건 잘하면서도

딱딱 가족들한테 할말은 그때그때 하고
어머니 제가 고민해보니까 이건 아닌것 같아서 그건 제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하면서 봉투에 돈 넣어서 시모 주면

시모나 시누도 저런 성격 오히려 안건들려고
막말도 안하고 더 조심하면서
가족들 오히려 싸움 안남

근데 처음부터 네네 어머님 네네 네네 하면서 다 참고 시누가 뭐라고 꼽줘도 다 참고 하다가
한 10년 살다가
으악~~~~~~~ 소리지르면서
어머니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10년동안 구박하세요?
남편 ㅅㄲ 너도 똑같애 씹새끼야 이혼해
하고 이혼함

그래서 결론은 뭐다?
참지마라
니네 성격 다 보여주는거 괜찮다고 생각한다
참으면 개 똥으로 보고 오히려 무시하는게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