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잘벌고 못벌고, 존경을 받고 못받고를 떠나서

뭔가 딱히 생각에 발전이 없음.

맨날 보는책만 보고 가르치는 문제만 가르치다보니 그대로임.

어울리는 사람들도 주변 같은 강사, 교사들이거나

어린 학생들 밖에 없음. 

이거 의외로 강사, 교사들 대부분 현타 많이 느끼는 부분임.

예전에 망도랑 싸울때도 노무사 6개월 컷이네 뭐네 했는데

노무사가 뭔 공인중개사냐? 6개월컷하게 ㅋㅋㅋㅋㅋㅋ

물론 초단기 합격자는 6개월 컷한 사람도 있겠지.

그러면 행정고시도 6개월 컷한 사람 있는데 행시도 6개월짜리네?

사법시험도 1년컷 한 사람들 있는데 변호사는 1년컷이네???

노무사를 올려치자는게 아니라 충분히 존경받는 전문직인건 맞는거지.

돈은 학원강사보다 잘버는지 못버는지 몰라도 하나 확실한건

만나는 사람들, 어울리는 사람들 수준은 비교가 안됨.

이래서 전문직 전문직 하는거임.

남자 4호 보고는 '아~ 이래서 의대를 갔어야 했어~'

망도 보고는 '6개월 짜리 허접한 직업 주제에!'

9옥 베프 권변보고는 '지잡대 로스쿨 좆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좀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직 못한것에 대한

열등감이 너무 잘 드러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