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상승
경제력상승 > 나 자신이 너무 중요해짐

결혼, 출산은 부부 양쪽 희생이 기반임
남자들은 김치녀, 퐁퐁론을 통해
더이상 경제력에 있어 희생하기 싫다 선포함
근데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임
출산을 통해 신체적, 커리어적 희생을 혼자 감수하기 싫어짐

예전처럼 무조건 노처녀 되기 전에 결혼해야 된다가 아니라
진짜 결혼할 만큼 괜찮은 남자가 아니면 쫓기듯 결혼하지는 않겠다는 여자들이 많아짐
왜냐면 경제력 상승을 통해 남자 경제력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짐
남자가 집 해오는 문화 사라지면서 유산도 남녀 반반 균등 분배하는 집이 많아짐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 + 자기 월급으로 혼자 살기 쌉가능한 여자들이 많아짐
굳이 못생기고 별로인 남자한테 눈 낮춰 결혼할 필요 사라짐

결혼 하고싶다는 여자들조차도
굳이 눈 낮춰서 도태남 수거할 마음은 없음
그럴바엔 걍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결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질낮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그 남자의 아기를 낳고 키우는 희생을 감수하는 게 너무 최악이어서임

남자는 국결을 해서라도 여자 만나 애 낳고 사는게 이득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는 본인이 원하는 상위남 만나는게 아닌 이상 굳이
결혼+출산의 메리트가 없음
몸이 상하기 때문ㅇㅇ

남자들도 출산할 때마다 대머리가 된다거나 뼈가 삭는다면
굳이 못생기고 안 착한 여자랑 결혼해서 생활비 각출하면서
자식 낳고 살 생각 안 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