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 한 발언들도 상대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생각해보면 전혀 할만한 말들이 아니었고 이전의 말들도 본인이 말한거랑 본인 상황은 전혀 다름ㅋㅋ

학벌 무새할때도 객관적인 수치로 상대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좋고 자기는 조건을 따진다고 했는데 솔직히 지능 = 학벌, 성실함 = 학벌 둘 다 아니라고 봄. 지능이 수능 성적 잘나오는 지능만 있는것도 아니고 학벌 안좋다고 다 불성실한 사람도 아닌데

그리고 본인이 조건을 따지면 상대도 당연히 조건을 따질거라는 생각을 못하는건지ㅋㅋ
영수가 중시하는 학벌 이번 기수에 크게 떨어지는 사람 딱히 없었고 영식은 학벌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멀쩡한 직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보고 다른 출연자들은 영수처럼 학벌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으니 괜찮을거임.

객관적 수치를 좋아하고 조건을 따지는 사람이 객관적 수치로 본인보다 우위인 영식과의 상대로 ‘지적인 대화’라는 추상적인 부분에서 본인이 우위를 가지고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게 이해가 안감.

영식과 영수 그 무엇보다 쉽게 확인 가능한 객관적 수치는 영식이 젊다는거고 영식이 키 크다는거임. 그리고 영식은 짜장면을 먹은적이 없고 영수는 올짜장이였다는게 객관적 수치지. 영수 본인이 좋아하는 객관적 조건이 눈으로 매순간 확인 되는데 ‘지적인 대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본인이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다는게 영수의 논리로 봐도 이해가 안됨. 본인의 논리에 본인은 예외인 느낌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