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존나 뭔가 우월하고 깨닫고해서 나랑 반대되는 다른 의견이란 존재해선 안되는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자기가 이런 세상에 뭔가 하지 않으면 세상이 미쳐가고 망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머리속에선 이미 지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슈퍼히어로임 아주 ㅅㅂ 대단한 혁명가이자 지식인 놀이를 하는거지


근데 그걸 현실 세계에선 할 수가 없으니 전혀 관련 없는 곳에 와서 너 민주당 너 빨갱이 이지랄하면서 방구석에서 글쓰는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음
지 망상 속에선 이 우매한 민중들 나의 우월한 지식으로 계몽을 시켜줘야겠어

이렇게 계몽을 시키면 '우와 대단하다'라면서 치켜세워주겠지 라고 회로가 돌아감
존나 불쌍한게 이런 새끼들은 현실세계에선 맨날 쭈그러져 있고 인정이나 관심을 사회는 고사하고 부모한테도 한 번을 못받아서 익명 뒤에 숨어서 마치 복면 쓴 슈퍼히어로가 됐다는 망상으로 저 ㅈㄹ발광을 하는거임
사실상 정신병원에 압박복입고 입 처벌리고 망상속에 사는 병자랑 다를거 없음
차라리 역 앞에서 자통당 당원가입 파라솔 펼쳐놓고 있는 태극기 할배할매들이 니들보다 나음 그 사람들은 행동이라도 하니까

근데 나갈 용기도 능력도 없으니 별 쓸데없는 곳에서 분탕질이나 치면서 관심받는게 유일한 욕구해결방법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