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만 아니라 자기객관화가 안된 개성있는 사람들이라
서로 케미가 안통하고 알아가기만 하고 엇갈린것 같음

광수 말고는 자기잘난맛에 살지만 결혼하기엔 개성파 특집임
요즘 사람들이 결혼 못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나는 이번기수 되게 재밋게봄






영숙- 여성미가 떨어지는게 절대 자랑이 아닌데 방송에 나와서까지 그 모습이 털털한 매력인것처럼 어필하는것 ..  난 다른여자랑 다른걸 신념처럼 갖고 산것 같은데 신념을 바꾸지 않으면 원하는 남자랑 절대 연애 결혼 못할듯

영식- 유투브도 봤는데 똑똑하고 자기 일에 신념있는게 멋지긴해도 패션스타일이 평범한 20,30대 여자는 감당못함..
인성은 좋아보이던데 오히려 평범하고 다정한 너드스타일로 밀고가면 영식이 이상형인 커리어 우먼들한테 수요가 있을듯함

영철- 요즘 유행하는 영포티의 정석인듯.. 취미는 한바가지고 이성적인 매력은 있어 여자는 끊임없는.. 나 결정사 고인물인데 이런 분들 결정사에 진짜 많음. 대기업+ 좋은 학벌+ 세계여행+ 범접할 수 없는 취미 등등

영자- 성격이나 외모나 직업은 인기많을 스타일인데 키가 너무 큼

영수- 대기업 다닌다는 프라이드로 자기 결핍을 충족시키려는게 많이 보임. 방송에 나온 모습은 많이 날이 서 있어서 요즘 한국 여자들은 다 거부감 느낄듯.. 데프콘이 오늘 우리 아버지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이 굉장히 뼈가 있었음

상철- 외모나 직업은 좋은데 속은 까다롭고 엄청 재는 스타일
상철이가 원하는 예쁘고 직업까지 좋은 여자는 상철이가 노잼이라 도망갈듯. 상철이도 90? 이라서 몇년 안에 결혼못하면 결정사 고인물될 가능성 되게 높음.

정숙, 현숙은 다들 너무 잘 알아서 논외로 치고
영호, 옥순은 나나이에 비해 사업을 꽤 성공했다보니 자본주의 특 개성이 있어도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