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출
영철 - 비교적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나이가 있어서 여유도 넘치고
사람 대하는 거에 과한 느낌이 없음 자기관리도 잘함
하지만 어머니한테 대하는거나 순자랑 좀 편해지고 나서는
처음 대게 까줄대의 메너가 좀 없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기 사람이 되면 좀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있을듯
근데 그게 사람에 따라 좀 변했다거나 서운함을 줄 수 있을듯

영호 - 어떻게 보면 가질거 다가진 남자임 학벌 좋고 직업 좋고
외모도 준수하고 근데 생각보다 빈틈이 좀 많아 보이는 사람
중간중간 뚝딱 되고 여러모로 매력 적일거 같은 사람인데
조금 소심한 감도 있고 약간 대인관계에 우유부단한 느낌이 좀 있음
그냥 자기가 생각한대로 행동하면 대는데 제가 계산하고 싶었는데
형님들이 두분 있어서 못했다거나 옥순에게 들이대보고싶은데
용기가 안난다거나 그런 느낌이...

상철 - 사람은 그냥 전형적인 쑥스럼 많이 타고 내향적인데
자기주관은 뚜렷한 느낌의 사람 인데 원하는 여자상이 확실한 느낌
그냥 외모 준수하고 성격 차분하고 과거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을
원하는듯.. 뭔가 외모는 정숙인데 가치관과 취미는 영숙
성격은 순자를 원하는 느낌

영식 - 의류에 관심 많고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하다 보니
여러 커뮤니티나 영상에서 안좋을걸 많이 보고 들은 느낌이 많은 분
더치페이 같은거에 민감 하고 이런 사람 이런 여자 이런 남자 라는
얘기를 좀 많이 꺼냄...
그리고 자기는 뭔가 냉철하다 라는 생각에 좀 빠진거 같고
자신의 신념에 찬 모습이 좀 멋지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샴페인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소유욕도 좀 있는지 다른 남자가 영식 옷 빌려서
여자들 주니 굳이 이거 내옷이었던거 알죠? 이런걸로 생색 내는게
조금 아쉽게 느껴짐

광수 - 잴 무난하고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
좀 소심하고 순박한데 그래도 호구처럼 휘둘리진 않고
차분한데도 할건 다 하고 이런 사람이 현살에선 조용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간다는...

영수 - 이분이 잴 할말이 많음...
우선 나솔이 다 잘난사람들 모인거라 영수가 저기서 특출나게
잘난 느낌은 없는데 보통 친구들 사이에선 잴 잘 났었을 거임
공부도 잘했을 거고 취직도 잘했고 나름 주변보단 관리도
외모도 나쁘지 않았을 테니 그래서 자기는 잘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을텐데 나솔 와서 진짜 잘난 사람들 만나다 보니
정숙에게 열등감 느끼고 상철이 훈훈하게 생기고
정숙도 상철에게 호감 느끼니 괜히 질투 느끼고
그러더니 갑자기 딱붙는 옷 입은 정숙한테 반해서
옥순 내치고 정숙한테 가고 하는게
뭔가 자기 잘난맛에 살던 사람 같음
술자리에서도 분위기 주도하려고 목소리도 크고
테이블도 쾅쾅 찍고 하는게 좀 좋게 보이진 않음

순자 - 그냥 딱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서 인생에 큰 위기 없이
자기 할거 다 잘하고 산 사람 같음 말투는 띡띡 대지만
밉지 않고 자신감도 많지만 은근히 잘삐지고 상처 잘 받을 스타일
근데 지금이야 좀 어려서 괜찮지만 30대 넘어가도 말투 저러면
그땐 좀 밉게 보일듯

영자 - 키도 크고 성격도 시원시원 한데 기복이 좀 큰편인듯
자기가 선택했다가 갑자기 뭐때문인진 모르겠는데 나이 탓하면서
바로 발빼는것도 조금 좋게 보이진 않았음 뭐 밖이야
영자정도 외모면 들이대는 사람 많았을테니
한번 짤러봣다가 바로 아 아니야 해도 대지만
나솔은 거의 맞선 느낌인데 그자리에서 바로 싫은티 내고
나이많아서 싫다고 말하는건 좀 예의가 없는 느낌

옥순 - 당차고 하고싶은건 이뤄야 하고 시원시원한 느낌
영호한테 먼저 팔짱도 끼고 옥란이네 뭐네 하는거 보니
20기 뽀뽀녀처럼 약간 남자 꼬시는거에 대해서
자신감이 좀 있는 느낌

영숙 - 털털하고 남자같은 스타일 근데 은근히 사람 돌리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들이대는 여자들 대놓고 견제하는거 보면
질투도 많은거 같은 느낌이라 그냥 남자들 많은곳에 살아서
남자처럼 지낼뿐 성격이 남자는 아니구나 싶은분

정숙 - 약간 철없고 하고싶은건 꼭 해야대고 약감 충동적인 성격일듯
그래서 그냥 개방적이고 오픈마인드 인가 보다 하고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그걸로 상처는 상처대로 받았을듯
보통 미투까지 할정도면 야깐은 위축대거나
조금 조심하거나 할텐데 지금도 저렇게 충동적으로 사는거 보면
좀 나아진게 저정도 일지도...

현숙 - 참 열심히 산 사람 멋있는 사람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분도 영수님처럼 밖에서 자기가 잴 인기녀였고 잴 잘났을 거임
대학 표지모델 연기도 해보고 아나운서도 살짝 해보고
비키니 대회 등등 외모로나 공부로나 나름 자기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을거임 그래서 나솔에서도 자기가
인기녀였어야 했고 자기 기준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한텐
무의식적으로 말실수도 나오고
약감 호감잇던 영호 영철한테 끼부리고
그러면 다 넘어 올줄 알았겠지만 계속 간만 잡고 자기한텐
확실히 안오니 자기 좋다는 광수한테 보험걸다가
아침엔 광수한테 와달라고 보험 걸어 놓고
자기가 선택할때 대니 광수한테 까지 갔다가
영호랑 광수 둘다 0표니 어차피 광수 0푠데
내가 안뽑아도 나한테 오겠지 라는 생각인것처럼
해맑게 웃으며 유턴해서 0표인 영호한테 굳이 다기 가는 모습이..
그러면서 결국 팽 당하니 광수한테 다시가서
너 나 뽑아줄거지? 하려다 광수가 실망했다하니
너도 딴사람 알아보고 싶댓잖아 내가 딴사람한테 간건
니탓이야 라고 책임 회피 하는게...
밖에서 당연히 현숙 정도면 인기 많고 잘나갔을태니
저래도 알아서 잘 살았겠지만
나솔에선 그 성격이 딱 보이는 장면이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