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제대로 안보다 21 현숙이 보고 제대로 보기 시작해서

16기 보고 17기 봤는데 후기 남겨보면

영수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아직 척이 좀 안들었고 나르시시즘이 좀 있어서 깝죽되고 깊이가 없다.

좀더 성숙하지 않으면 결혼하기 힘들고 아니면 20대 철없는 여자하고 가능하니까 그쪽으로 해보는것도

뭐 친구로는 잼있는 스타일이지만 딱히 이슈가 될 내용이 없다.

영호

양의사라는 직업 빼면 좀 모자란 맛 말고 외모도 별로고 여자한테 어필할게 직업 말고 없는데

요새 양의사라는 직업이 상종가라 그거 보고 달려들 사람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양의사 두명 나왔네

근황 보니까 누구랑 결혼한거 같은데 축하하니까 좀 모자라 보인다고 했다고 고소하지는 말아주세요.

영식

날라리 같고 캐나다에서 오래 살아서 서구 특유의 남성적 터프함이나 리더쉽 트레이닝이 된 것일뿐

본질적으로 성형도 하고 좀 좋게 보이는 스탈은 아니다.

근황에 사람들이 옥순하고 연결시키는거 같은데 일단 옥순 영식 모두 서로에게 끌리지 않는다

스타일이 둘이 다르다. 영식은 서구적 쭉빵 미녀 스탈 좋아하고 옥순은 전통적인 양의사에 바르게 자란 스탈과 결혼하고 싶다.

물론 둘다 외모가 상중하에 상에 포함은 되니까 서로 알아볼 여지는 있는데 확 끌리지 않아서 힘들다 본다.

영철

컨셉 이상하게 잡고 나왔는데 옥순 1픽이면서 안될거 같으니까 방송 컨셉으로 쭉나가서 뭐 별로 말할게 없다.

이양반 옥순하고 안될거 같으니까 그냥 중반부터는 본격 코메디언으로 의도적으로 한거 티난다.

몰라서 0고백 1차임 뭐 이런거 한거 아니고 방송 목적으로 한거 딱 보임

광수

전형적인 그냥 머리좀 빠진 아저씨인데 양의사 버프 받고 엘리트 대접 받으니까 뭐 좀 된듯 하는데

영호는 좀 모자라고 그나마 광수가 평타 아저씨니까 양의사 부인 되보려고 몇명이 달려드네

재미도 없고 배나오고 노안에 머리 듬성 빠졌는데 무슨 츤데레 미가 있다느니 광며든다드니 여자들 참

역시 양의사에 그냥 외모 성격 못봐줄 정도 아니면 그냥 여자들이 달려드는구나

주제파악 아직 잘 안되서 옥순이 결혼 목적으로 나왔다는거에 선택 안하는거 보니 결혼 힘들어보인다.

아무리 상종가를 치는 양의사라도 외모가 안되면 급을 좀 낮춰서 여자를 접근해야 하는데

본인 포지션이 물론 이전에도 양의사가 높긴 했지만 졸업하고 나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높아져 있으니까

눈이 너무나 높아져버린 느낌. 직업적으로 졸부가 된 그런 스타일

그리고 약간 하위권... 전남대 양의대 나온거 같은데 양의사들중에 학벌 컴플렉스가 많은 애들 많아서

분홍머리는 내가볼때 이런쪽 컴플렉스에서 나온거 아닌가 싶음.

아니라면 내 생각이니 고소하지말하주세요.

상철

상당히 불편했다. 모든 행동, 표정, 말이 너무나 연극적이다. 연극 대사 치는거 같다.

이러면 위선이지. 뭔가 숨기는게 있거나 상당히 목적지향성.

난 너무 착하거나 너무 밝거나 너무 질서를 잘 지킨다거나... 여하튼 이러면 위선이라고 본다.

다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뭐 말이 좀 있는데....

내가 볼때 무언가를 감추고 어떤 목적을 위해서 상당히 훌륭한 연기를 해냈다고 본다.

내 생각이니까 고소 하지 말아주세요..

영숙

상당히 괜찮은데 괜히 성형수술 해서 마이너스

여자는 아주 못생긴거 아니면 그냥 쌍커플 정도만 하면 좋다.

외모란 디자인이고 디자인은 주관적인거니까 본인의 장점만 살리는정도로 하고

성형 했다는 느낌이 들면 남자한테는 무조건 마이너스라는 것을 모든 여자들이 잘 알기 바란다.

여자랑 남자는 여자의 미를 보는 기준이 많이 다르니까 여자들이 볼때 성형후 이쁘다고 생각해도 남자들한텐 거의 대부분 마이너스다.

물론 겉으로는 이쁘다고 해주지만 내여자를 고를때는 무조건 마이너스니까 여자들은 꼭 참고하길.

영숙이가 과도하다는건 아니고 더 심한 애들 널렸으니까 말 나온김에 얘기한거고

보통 여자들처럼 근거없는 콧대같은거 없이 쭉 영수로 가고 뭔가 소위 말하는 한국 여자 특유의 단점이 별로 없다.

내가볼때 상당히 괜찮은 스타일임. 21 영숙하고 좀 비슷한 느낌이다.

정숙

매칭이 안되서 초반부터 이슈도 없고 분량도 적어서 별로 분석할게 없는데 라방 나와서 할말 다 하는건 뭐 괜찮았다 본다.

순자

상당히 별로. 광수 외모는 별로인데 양의사라서 갈팡질팡 하다가 놓침

전형적인 한국 남자가 싫어하는 한국 여자의 그 본성을 잘 보여준 출연자 같다.

남자 직업 좋아하는거는 절대 나쁜게 아니다. 남녀 불문 사람 볼때 외모 직업 성격 이거 3개만 객관적 분류 해도 결말 예상된다.

요즘 직업은 아주 큰 격차로 양의사 1티어라서 장애인만 아니면 양의사 버프가 상당해서 양의사에 몰린다.

순자도 그런건 나쁜게 아닌데 영식의 외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깔끔하지 못하고 진실되지 못한게 나쁜점이었다.

그냥 본인의 속마음을 깔끔하고 진실되게 표현 하면되는데 이런 저런 변명으로 누더기가 되서 망한 케이스

영자

영자도 딱히 분량이 없어서 분석할게 없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본인 외모에 대한 과평가중

옥순

가장 이슈가 된 출연자인데 여자들이 볼때 옥순 외모가 아주 이쁜건 아닌데 남자들이 볼때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 수요가 많다.

여자는 눈코입 객관적으로 이쁘고 진한거. 즉 성욕이 배제된 객관적인 디자인을 보고

남자는 객관적인 디자인보다 성욕이 가미된 스타일을 보는데 저런 청순 가련형에 다소곳 조용한게 딱 정복이 쉬워 보이지.

성욕의 큰 부분인 정복욕을 자극해서 여자들이 볼때 아 별론데 하는 청순형 여자가 남자한테 인기 많은게 이런 이유다.

서구는 남녀 평등화 되서 이런 청순형이나 로리타형 같은 성욕중 정복욕을 강조하는 외모형이 점점 미녀형에서 사라지고

객관적 미의 기준은 큰키 글래머한 몸매 진하고 제대로 잘 박힌 눈코입등이 미녀로 되는거지. 우리도 곧 그렇게 될거다.

여하튼 옥순은 그런 정복형 미인형을 충실히 반영해서 젊을때부터 꽤 인기가 있었을거 같다.

영식이 원픽이 아닌건 영식은 서구에서 살아서 서구형 스타일을 좋아하고 즉 미적 기준이 여자와 비슷

눈코입 제대로 이쁘고 진하고 키크고 몸매 좋고 이런 스탈... 그래서 그나마 몸매가 좀 있는 순자를 택한게 아닌가 싶다.

옥순이 저렇게 순종적이고 나긋하고 조용해보인다고 실제도 그렇다고 보면 오산

내가 볼때 많은 청순, 순종형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시해와서 알게 모르게 눈이 높고 또 집안도 부유하니 남자들이 보는것보다 훨씬 눈이 높을것이다.

결국 본인도 본인 포지션보다 눈이 높아서 좀 20대때 잘 안풀린거지.

말하는거 보면 자기 고집 세보이고 표정이나 행동을 볼때 무언가 잘 안풀린 부분이 20후 30초쯤 있어서

약간의 우울경향 즉 성격적 문제가 있을수 있어 보인다.

대부분 출연자가 옥순 1픽이었던거 같은데 옥수는 최소 양의사정도에 외모도 맘에 드는 남자 픽하러 나왔을거다

직업 외모 딱 맘에 들면 그 남자가 뭘해도 이제 자만추인거지. 괜히 사람들 말 크게 분석할 필요 없다.

유튜브 보면 말 하나하나 분석하고 개쌉지랄들 하던데 사람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남녀사이 볼때 가장 객관적 지표인 외모 직업(학벌 집안) 성격(유머 매너) 이거 3개로 매칭되는거다.

사실 선택은 저 3개 객관적 요소의 총합인데 말과 행동으로 본인의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정당화 시키다 보니까

이말 저말 앞뒤가 달라지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 복잡해 보이는 것일뿐

그냥 외모 일단 그냥 성적으로 끌려야 하고 그담에 직업 양의사 이정도 되줘야 하고 이러면 그담에 성격이 진짜 파단자 아니면

아 성격 특이한데 좋다 뭐 이렇게 되는거지

옥순은 앞서 말했든 여기 출연자들 생각보다 눈 높고 말 행동 철저하게 절제하고 맞선 보듯 나왔다.

일단 맘에 드는 사람은 없고 직업은 광수같은 양의사에 외모는 영수같이 좀 꾸밀줄 알고 이럼 좋을텐데 매치가 안되니까

일단 광수 영호 직업 양의사인데 영호는 나가리고 광수 보는데 광수도 사실 양의사 빼면 40대 전형적인 아저씨지 뭐 내세울게 없다.

그러니까 옥순이 선택을 해야겠다 안해야겠다 인터뷰에서 갈팡질팡 한거지. 뭐 대화해보고 이게 어떠네 성격이 어떠네 애래서 갈팡질팡한게 아님.

그냥 아 생긴건 좆같은데 양의사니까 함 만나봐? 나도 낼모래 서른 중반이라 후달리는데... 안그래도 세종에 짱박혀서 나가면

양의사 만날수 있을까 . 아 그래도 광수 완전 아저씨라 좆같네 이게 계속 왔다갔다 한거다.

여튼 근데 광수가 주제 파악 못하고 선택안함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옥순은 속으로 좀 좆같은 느낌이었을것이다.

근황 찾아보니까 35에 아직 미혼인거 같은데 내가볼때 우울경향이 있을거 같은데 극복 잘하고 적당한 남자 만나서 빨리 결혼하길 바란다.

현숙

영숙하고 현숙이 이번기수에서 좀 괜찮은 여자라는 느낌

현숙은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성격적으로도 성숙한 느낌이 있고 상철을 선택하는 것을 볼때 남자는 잘 볼줄 모르고 순수한 면이 있는거 같다.

초반에 양의사인 영호가 달려들었는데 영호가 조금만 남자로서 매력이 있었다면 영호로 갔을 것이다.

그만큼 남자에 있어서는 직업이 매우 중요하고 양의사는 예전의 판검사변호사를 다합친 수준의 선망의 직업이 되서

예전같으면 아무리 양의사라도 영호 같은 수준은 여자 수준을 많이 내려서 만나야 가능한데 요새는 뭐 장애인 아니면 꽤 괜찮은 여자 가능하다.

나는 현숙이 잠 괜찮은데 상철이가 전략적으로 접근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서 안따깝지면 결혼 했다 하니 축복합니다. 고소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