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옛날 동창 친구들중에는

중소기업 회사원도 있고

대기업 회장님도 있고.

검사, 변호사도 있고

조폭도 있고

술집 마담도 있고

자영업자도 있고

자연인도 있고

농부도 있고

어부도 있고

노가다꾼도 있고

건설사 직원도 있고

작은 회사 사장도 있지만.

그래도 사는 거 이래저래 다보고

가끔씩 얘기 들어보면

인생 제일 맘편히 산건 

나인거 같다.

나는 남들이 부럽지 않다.

나는 내인생이 후회되지 않는다.

비록 내가 그리 화려하지도

그리 멋지고 삐까뻔쩍하지도

그리 멋있지도

그리 빛나지도 않는 인생이지만.

나는 그래도 먹고사는데 딱히 지장은 없고.

마음 편히 내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꼐 놀건 다 놀았고.

마음 편히 ,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집에서 쉬면서 살수 있었다. 가끔씩 일하면서.

노후 걱정은 딱히 없다.

내 인생이 행복하거나 화려하거나, 멋있거나, 권력있거나, 똑똑하거나, 명예롭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거 하나만큼은 확신한다.

내 인생은 그어떤 인생보다

제일 맘편히 평온한 인생이였다. 

딱히 고민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는 인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