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변태라서 힘든 여성의 사연.

나갤러(220.121) 2024.09.06 22:47:48

조회 143 추천 0 댓글 1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저는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남편이 결혼 전에는 되게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매너남에다가, 기사도 , 신사처럼 행동했는데.

결혼해서 같이 살면서부터 지나치게 변태적으로 변했습니다.

무례하게 느껴질 정도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고, 또.... 성적으로 문란한 느낌이 계속 듭니다.

싫다는데, 억지로 강요하고,

저는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자꾸 옆에 와서 들러붙네요.

너무 짜증나고, 토나오고, 어지럽습니다.

어떻게 하죠?

남편이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변태였다면 애초에 결혼 안 했을 겁니다.

요즘 그래서 괴로운 마음을 달랠겸.

sns 어플로 대화를 하는데.

남편보다 훨씬 다정한 다른 남성들의 배려와, 애정에 푹 빠졌습니다.

제가 나쁜 걸까요?

남편이 나쁜 걸까요?

이혼이 정답일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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