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왜서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성적으로 지나치게 과도하게 집착하는지 말입니다.

모든 남성들에게는 사실 어린 시절 꿈이 있습니다.

멋진 히어로! 강한 남자! 권력자! 왕!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공한 알파메일.

부자, 권력자, 천재적인 영웅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경쟁에서 이긴 소수거나, 타고나게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 뿐이고.

저같은 대다수의 남성들은 좌절하고, 그 강한 남성들에게 지배받고, 억압받고, 패배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 성공한 소수의 남성들은 엄청난 미녀를 만나고, (미녀들이 스스로 그 남자들에게 감 . 굳이 꼬시지 않아도. )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멋있습니다.

자. 이 광경을 보는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논리적으로는 이런 생각이 합당합니다.

권력있고, 승리하고, 강한 남성이 있다. -----> 그래서 그 남성은 수많은 미녀와 당당한 성취감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패배감, 열등감, 좌절감에 사로잡힌 저는 

"주객전도"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저 남성은 미녀가 많다! ------> 아! 미녀가 많은 남성은 성공한 남자구나!!!!!

바로 이 착각. 

좌절감과 열등감에서 비롯된 착각 때문에.

굳이 능력도, 책임감도 없고, 먹여살릴 능력도 없고, 어차피 이별할 것이면서.

굳이 여자한테 집착하는 겁니다. 

자기자신의 공허한 패배감의 마음을 위안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건 결국 뭐죠? 맞습니다.

자기기만입니다.

그리고 절망입니다.

아마 저는 영원히 아무리 많은 여성을 만나도, 이 빈 마음을 채우지 못할 겁니다. 

여전히 저는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더이상 여성을 만나지 않기로.

고자가 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