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철 (주어진 상황을 좋게 받아들인다는 건, 앞으로 사람이나 상황이 안좋더라도 남탓은 하지 않는 성격이란 것. 남탓을 하지않고 헤어졌을때 본인이 아니라 남이 받을 상처를 걱정한다. 영숙이 다가와서 플러팅하는건데 끝내 말하지못하다가 영숙이 언제한번 대화해요 하자 그제서야 저 오늘 영숙님 선택했었어요 라고 말한다, 프로운동선수지만 성격은 제일 순둥순둥하다. 결혼하면 여자한테 잡혀살것 같은데 영숙은 과분하고 옥순이 잘 어울린다. 상철이 흘리고 다닐 성격아니니 둘이 잘 살것 같다)

2. 영철 (혼숙드립과 세븐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4차원적인 언행을 보였으나, 그게 나름 본인이 분위기를 띄우고 알파남이 될 줄 알았던 모양이다, 악의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영숙의 맘속에 영철이 없는 것 같아서 무척 안타깝다.)

3. 영호 (예의가 없다는 걸 느낀게, 1.첫인상선택 옥순의 지인과 통화할때는 최대한 예의를 갖췄어야 한다, 2. 왜 첫날 만난 순자한테 술 그만 마시라고 하냐? 니 마누라냐? 이 글 보면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니가 순자책임질거고 술끊게 할거라서 술 그만 마시라고 한거냐? 아님 도덕선생님으로 가있는거냐? 7대7미팅에서 왜 술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하냐?  ------ 아주 예의없는 행동이다. 그때 옥순이 널 쳐다보는 같잖다는 표정과 여친드립칠때 영숙이 널 쳐다보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던게 무슨 뜻인지 생각해봐라)

4. 영수 (신은 위대하시며, 사랑하는 영숙님을 예수님께 소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린 사람이고 사람의 삶을 살아간다. 따라서 신의 노예로서는 훌륭하지만 사람으로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

5. 광수 (웃으면서 우리집에선 만세를 불렀다,  인성이 보였다)

6. 영식 (이사람은 인지능력에는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면 갖는 이기적인 본능이 너무 강해서 정상적인 사고판단을 하지 못한다)

7. 경수 (이상황에선 이말하고 저상황에선 저말했다, 상철에게 수줍어한다면서 본인은 춤출까요? 이런다더니 쌈사건때는 본인은 생긴대로 놀고싶지만 실제로는  수줍어서 플러팅같은거 못한다고 말한다,

이여자한텐 플러팅 기억도 안난다고 하고, 저 여자한텐 그거 플러팅이 아니라 그냥 한 의미없는 행동이라고 한다. 

정희가 물먹는건 영숙님이 봤다고 말해주자 눈동자가 왔다갔다 흔들린다)  - 쌈 잘못 준 건 맞아요? 

*.상황을 조작하려는 사람은 사람을 도구로 보는 사람입니다. 2.상황에 따라 이말했다 저말했다 하는 건 사람을 속이는 사람입니다.

*첫인상선택후 차에서 영수가 영숙에게 말을 걸때마다 인상이 썩어갔다. 경수씨 티비화면한번 보세요, 도대체 왜 그러세요? 7대7미팅나와서?

6위 영식과 7위 경수 선정이 힘들었다. 지금까지는 영식과 경수가 막하막하일 정도라고 생각한다. 공동6위라고 생각될 정도인데 굳이 나누자면 6영식 7경수

영식은 그래도 성격이 투명한 편이라 성격이 잘보인다, 

*명심해라 1. 말할때 남탓하고 

2.상황에 따라 말바꾸고 

3.속내를 감추는 놈이 제일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