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철은 연봉이 7천쯤 된다고 하지만(B급 경륜선수,)

낮게 잡아서 5천으로 하겠습니다,

2. 영숙이 맘에 들었습니다

3. 아무리 봐도 영숙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명품백 명품옷 가격 얼마지? 내 월급,,,,음...영숙님은 어린이집교사,,,)

4. 순자와 옥순도 예쁩니다, 일단 예쁘니까 좋습니다. 그래서 1영숙 2순자 3옥순입니다(2와 3순서는 상철이 말한 순서대로)

5. 자기소개후에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나는 좋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식형이 자꾸 술을 먹입니다, 알딸딸합니다

6. 영숙님이 계란요리 먹고 싶다고 해서, 계란말이를 해줬습니다, 너무 기분좋았고, 영숙님이 대화하고 싶다고 했어요,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

7. 영자가 옆에 앉아서 3명중에 본인이 있냐고 무섭게 말해서 쫄았지만 용기내서 없었다고 솔직히 말했어요, 넣으라고 하길래 예 알겠습니다고 대답했어요(시발 흑역사)

8. 정희가 불러내네요, 술꽐라됐는데 날 꼬셨습니다, 넘어갔네요, 다음날 생각하니 하아아아 미치겠지만 남아일언 중천금이겠죠? ㅠㅠ

9. 남아일언중천금때문에 영숙님을 2순위했는데 영숙님이 웃어주시네요 하하하 혹시나 나같은 남자도??? 근데 명품은 한달에 몇개나 사줘야 하려나?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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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