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방송 나는솔로에 출연한 여성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여성은 19기 모태솔로 특집 순자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직후 타 개그방송의 도넘은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된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해당여성은 수신불명의 메시지를 받고 호주로 출국하였고 여행도중 기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기행에 따른 이유로 신고가 접수되었고 호주 출입국 당국에 의해 강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공항에서 병원으로 강제입원 절차를 밟게 되었으며 이 사실이 네티즌들의 사진에 찍히며 소식이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나 SNL방송에서 이 여성을 패러디하여 정신적 붕괴를 일으키게 한 개그우먼 이수지씨에 대한 책임이 작지 않다는 것이 그 논란이다.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방송에서 이 여성을 흉내내며 각종 기행을 벌이는 모습을 방영케 하여 해당 출연자에 대한 도 넘은 악플이 쏟아지게 만든 주범이라는 의견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A씨는 "이수지가 이 사건의 단독범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출연 여성의 상태를 악화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고 대중의 지지를 등에 업은 연예인이 이 여성을 조롱함으로 악플세례가 쏟아지게 만들었다. 이 결과 이 여성이 정신착란에 이르게 하였다 볼 수 있다" 라고 인터뷰하였다.

또한, 전직 인터넷 사이버 수사대 강력팀 출신이라 밝힌 B씨는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해당 여성을 풍자하며 금전적인 수익을 창출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악랄하다 볼 수있다"고 인터뷰 하였다.

개그우먼 이수지씨의 진심어린 사과와 해당 여성에 대한 손해배상이 촉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