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기수들을 보면 첫인상이 안좋더라도

자기소개때 직업이 의사나 고스펙이면 호감도가 확 올라감

이번 기수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그 동안의 속물적인 발언들을 했던 출연자들이 온라인에서 하두 까여서

다들 발언에 신중을 기하지만

그 와중에도 이번에 영자도 영철이랑 대화할 때

"돈 잘 벌지" <--이 발언 나왔음

그만큼 남자출연자 직업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게 보임



근데 영숙이는 그런거 좆도 없음

니가 의사인데 뭐 어쩌라고

너 좆도 재미없고 진지충이니 접근하지마라면서 영수 밀어내고 있고

광수한테도 말투쌔요? 라고 묻는데 그 자체가 내 말투에 거북함을 느끼는구나 생각한거임

근데 그 이후에도 광수앞에서 쌘 말투 계속 함



고스펙이나 전문직 앞에서 조신떨거나 아부떨거나 그딴거 없음

아쉬우면 너들이 기어 하면서 스텐스 유지함

거기서 벽 느끼고 광수같은 애들은 떨어져나가는거고

영수나 영철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지



그 와중에 경수같이 겉만 상남자지 속은 내시같은 옹졸이들은

다른 여출하고 잘 되어가는척 하면서

속으로는 계속 영숙이한테 접근할 타이밍만 재고 있음



보통 나쏠 여출은 자기 감정 숨기면서 거절하는 경우는 있어도(그래서 막판에 같잖은 즙짜면서 자기 방어기재 보임)

영숙처럼 대놓고 싸대면서 "거절하든 허락하든 그건 내 소관이지 너가 나에게 요구하지마라"는

당당한 스탠스를 보이는 여출은 없었음

거기에 나쏠 내에서 높은등급의 외모는 덤



영숙이가 고졸이건 지잡대건

집이 부자건 아니던 상관없음

그건 보여지는것뿐인

영숙이 자체로 볼 땐 나쏠 통틀어 보기 힘든 상여자임은 틀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