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자에게 반하지 않았다

광수의 조언을 들을때도 그는
4영철의 명언: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세요 가 아니고
분석이 됐네요. 이렇게 말함

감정도 이성이 지배해버린 케이스임

아무리봐도 영자를 좋아하면 나오는 반응은 아니었음
영제 통제하려는거 보면

영자를 좋아한게 아니라

영자를 보니
본인처럼 키도 작고 , 얼굴은 반반하고, 한가지일에만 빠져살았던
자기 자신을 보는 느낌이었을거임

영수는 영자를 좋아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처럼 보이는 사람 즉 자기자신한테 자아도취된것

그리고 가둬놓는 솔로나라의 상황마저
한여자한테만 집중하는 내모습 너무 멋져
이거에 빠져있던거임

근데 이해는감 그 촬영지가 약간 무인도에
내놓는 기분이니 이게 내가 저여자를 좋아하는건지
뭘좋아하는건지 착각하긴 할거같음

영수 인터뷰 떡밥들 하나하나 보면

내 매력포인트는 무조건 외모!(외모자신감 넘침)
(영호가 잘생긴분이 앉아있어 놀랐다했을때) 끄덕끄덕임
(영자에게)나 지금은 안귀엽나?
(순자가 외모칭찬때) 그럼요 저 잘생겼습니다
(제작진인터뷰때)제가 좋아하나보죠. 영자님을
(좋아합니다 도 아님)
(정숙한테) 아뇨? 저한테 그시간만큼은 집중하셨어야죠
(현숙한테) 지금은 그러셔도 되요.

등등 암튼 외모 자신감이 엄청남

오랫동안 사람을 좀 보고 사귄다던 영수인데
촬영후 수많은 DM이 왔겠지만 인스타나 어플로는 만나지말어
뭔가 그럼 19영수만의 나르시즘 마저 안멋질거 같아

지금 여자친구 제발 지인 소개팅 통해 만났길바래
아니면 자만추던가 ㅜㅜ
지금 19영수가 어떤 여자를 만나든
여자를 진짜 좋아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어쩌면 19영수와 반대되는 여자를 만나면 좋을지도?
취미가 직업과 반대가 되면 좋듯

너 자신같은 사람 분석해서 찾지말고
19영수랑 19기 모두 좋은 사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