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들만 봐도

한국여자들이 더 결혼 의향이 없고,

한국여자들이 더 비출산을 선호하고,

한국여자들이 더 자유로운 낙태를 찬성하고,

지난 수년동안 한국여자들이 경력단절 독박육아 시월드를 어필해왔잖아

그러면 당연히 그걸 보는 한국남자들도 결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질 수밖에 없지

어차피 한국여자들이랑 결혼해봐야 한국여자는 피해자가 되는데

왜 남자가 가해자를 자처해야함?

근데 이제와서 결혼 안 해주면 이기적인 놈

여자도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지만 피임 안하면 남자 탓

낙태하라고 하면 무책임한 놈

낙태죄는 폐지해야하지만 낙태를 요구하면 낙태 '강요'하는 놈

법적 판결에 따라 산정된 양육비를 매달 지급하는데도 '싸튀충'

그렇게 혼자 애 키우는 게 힘들고 어려운걸 알면서 '언냐들 양남정자 기증 받아서 낳고 싶긔' 글 쓰면 댓글로 언냐 나도 222 ㅇㅈㄹ

맞벌이하자고 하면 무능력남, 외벌이하면 아내 경력단절시킨 남편

칠레산 홍어를 흑산도 홍어로 속여파는 홍어집 사장마냥 존나 얼굴 두껍고 뻔뻔하노?

예전처럼 30살만 돼도 노처녀라 욕먹는 시대이거나

여자들 스스로 남자와 결혼해서 애낳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였으면

대부분의 남자들도 당연히 너희 편에 서서 얘기했겠지 나부터가 그랬으니까

그런 문화적 압력이 있어야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책임감 있는 남자들이 늘어나는거야

근데 그런 사회를 먼저 부정하고 싫다고 한 사람들이 지금 대다수의 한국여자들이잖아

남자가 책임지는 가부장제는 싫다며

결혼 출산은 여자한테 손해라며

심지어 서양 일본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기 성을 남편 성으로 바꾸는데 한국여자들은 내 배로 낳은 아이한테 남자 성씨를 붙여야하나며 억울해하잖아. 지금까지 살아남은 99%의 문화권에서 왜 아이한테 남자 성씨를 붙여줬는지도 모르는 이런 빡대가리년들이 주류를 형성하니까 예전엔 농촌 할배들한테나 먹히던 똥남아 국제결혼 바이럴이 허우대 멀쩡한 아재들한테도 먹히는 거다 내가 어릴 때는 상상조차 못한 일임

결론은 뭐다? 한국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사회다 ㅇㅇ 꼬우면 스윗양남한테 가든가 아니면 중국남자한테 가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