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 행동 정리하면 영숙이가 욕 먹는 이유는 분명하게 드러남 

1. 1일차 밤, 광수와 베란다에서 사진 이야기하면서 완전 ~ 플러팅 시전

2. 2일차 낮, 영수와의 첫 데이트 이후 영수는 종교나 성향 차이로 맘속으로 나가리 선정했지만 영수한테 말 안해줌 

3. 2일차 밤, 데이트 이후 딴놈 알아보고 싶어서 계란말이로 상철이한테 찝적

4. 3일차 낮, 상철이와 데이트 하지만 노잼이라서 상철이 역시 맘속으로 나가리 선정했지만 상철이한테 말 안해줌 

5. 3일차 밤, 영수는 이미 나가리, 영철에겐 무관심, 첫날 공들여놨던 광수 유혹하려 했지만 대차게 실패

6. 4일차 낮, 수영장 선택에서 영수는 이미 어장속 금붕어, 영철이는 노관심, 상철이는 애매, 광수는 어장 탈출, 남은게 경수여서 한번 톡톡 건드려봄 하지만 역시 2까임 

7. 4일차 밤, 먹이를 주지 않자 물고기 영수는 영숙이를 찾아옴.. 영숙이 어장 탈출 기미가 보이자 영수에게 떡밥 투척.. 영수에게 확실히 나는 안돼 라고 할 수 있었지만 영수가 극복할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했을 때 말해주지 않고 넘어감 ㅇㅇ

8. 5일차, 낮 영철이라는 새로운 물고기가 꿈틀되기 시작.. 비어있는 어항속에 지발로 들어옴 -> 영숙이는 버선발로 맞아움.. 하지만 이성적 텐션은 없고 그냥 적당히 맞장꾸치면서 가두리치기 

영숙이는 첫날 적어도 둘쨋날에는 영수한테 확실히 아니라고 말해줬어야함..

영수제외 남들한텐 아닌 것 같다고 잘만 이야기하면서 당사자한테 얘기 안하니깐 

영수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치다가 저 모양된거지..

결국 영숙이 속마음 다 아는 시청자들은 영수가 개싸이코 집착남 처럼 보이지만 

영숙이 마음 모르는 영수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영수가 잘 못이 없다는 건 아님..

경수, 광수, 상철 이 셋 남자 모두 영숙이가 마음에 있었지만 

영숙이의 저런 미온적인 태도를 보고 어장이구나를 깨닫고 떠나감 

여자 경험 적은 찐따 의사들은.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 붙어있음.. 

영숙이가 말한 거 곧이곧대로 듣고 영숙이 행동으로 속마음 파악하지 못한 ㅂㅅ들도 잘못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