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으로 자기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선한 영향력이란 단어를 꺼낸다 진짜 종교에 미친 인간이구나 싶다
종교 때문에 이혼한 영숙을 앞에 두고 저 ㅈㄹ을 할 정도면 눈치가 없거나 지능이 떨어지거나 종교에 미쳤거나 셋 중 하나다
영숙이가 그렇게 좋다면 영수가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다
'영숙님을 위해서라면 교회를 안나갈게요'
고작 이 말도 못할거면 더이상 영숙을 건들면 안된다. 뭐?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아니, 저렇게 말을 한다 해도 영숙이 입장에서는 반신반의 정도 밖에 안된다. 신뢰를 줄 수 없다는 뜻이다.
영수는 강요하지 않는다면서 선한영향력 드립을 친다
그게 강요야 이 신발것아
영수년은 야 너 내일부터 나따라서 교회로 가 이게 강요라고 착각하는듯 ㅋㅋㅋㅋ
영수랑 만나게 되면 어떤 그림일지 뻔하다 ㅋㅋ
예배가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부터 시작해서 교회에 누구가 새로 한명 데리고 왔는데 참 보기 좋더라, 성경구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등등 시도때도 없이 교회 얘기하면서 은근히 같이 나가자고 무언의 압박을 주는 그게 선한 영향력이야? 어?
반대로 영숙이가 같이 성당가자고 하면 눈깔 뒤집힐 놈이 영수임 영숙이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하면 볼만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