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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사치코 호감도대사 및 각전각후 카드대사 + 코멘트 (수정)앱에서 작성

꼬심이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8 21:57:06
조회 436 추천 2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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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전 카드대사

후우… 오늘도 하루 종일 수고가 많았네요, 저는.
종점까지는, 아직 남았네요… 이 틈에 책 보고, 숙제를… 으응, 조금이라도 휴식을….
모두들, 어떤 밤을 보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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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100

혼자가 되는 시간… 평범한,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는 시간.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는 순간, 그 일순간에 느끼는 것과 비슷하네요. 「다녀왔다」… 그런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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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200 (각전 MAX)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요. 만약 다른 사무소나 다른 프로듀서와 함께였더라도, 당연히, 변함없이 아이돌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야, 이런 귀여움을 지니고 있다면 무조건 스카우트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프로듀서님이 합격 연락을 주셨기에, 지금의 제가 완성되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소중한 친구가 생기고, 돌아가고 싶은 곳이 생기고. 저를 빛나게 만들 수 있고… 옆에 있고 싶은 사람이 생기고…… 여기가 아니면, 안 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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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후 카드대사

저기, 거울 속의 나야…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은…?
아, 누군가 찾아온 것 같네요. 행복이 가득한 우리들의 방에 흙 묻은 발을 들이미려 한다니, 안 될 사람….
후후, 놀아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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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400

고독한 여왕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 것은, 왕자님도 공주님도 아닌, 갑자기 불쑥 나타난, 여행자였습니다. ……후후, 아름다운 해피 엔딩. 딱 제 취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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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MAX

언제나 거울만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점은, 여왕과 같았네요. 하지만 그곳에는, 저를 사랑해주는 제가 있었고, 긴장했을 때도, 지쳤을 때도, 격려해주었으니까요.

뭐어, 저는 그녀처럼 고독한 혼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좁은 세계로부터 데리고 나와주신 것은 사실이에요. 그 책임은, 제 옆에서 제대로 져 주셔야 해요?

우리들은 해피엔드의 앞에서 얽혀가고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제 손을 잡고 이끌어주세요, 전보다 귀여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거울을 들여다봤던 나날 이상으로, 멋진 경치를 함께 감상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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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어서 급하게 추가하는 +@

평소에 스킬보이스 꺼놓고 살아서 몰랐는데,
이번사치코 스킬 대사

1. 엎드리세요
2. 포상을 내리죠
3. 제(보쿠)가 '절대'예요

사치코 와타시 첨들어본줄 알았는데 보쿠였음
어디서 기억왜곡 일어났는지 저도 몰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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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전 대사를 보면서 어린 나이에 고생하는 행자가 안쓰럽고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었고
스테이지 위에서의 환희로 가득 찬 기쁘고 들뜬 마음과,
좋아하는 친구들, 좋아하는 프로듀서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할 때의 마음을 동일시하는 것을 보며 사치코가 얼마나 지금의 관계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알 수 있었음


각후에선 느와르 컨셉인 '아이'의 여왕을 연기하며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여왕과 거울 보는 것을 즐기던 과거의 사치코가 닮았다고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은 여왕과는 달리 거울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었다는 점을 밝힘.
사치코의 강한 자기애가 타인을 깎아내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없다는 것, 사치코의 주변 사람들이 그녀의 자기애로부터 짜증난다, 재수없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아닌 용기와 즐거움 등 긍정적 감정을 얻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느껴졌음.
각전과 각후 일러에서 모두 거울이 등장하는 것을 보아 아마 사치코가 '거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게 아닐까 싶음.
그러면서 스토리의 여행자처럼 자기 자신을 더 넓은 세계로 이끌어준 프로듀서에게 해피엔드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는 말을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사치코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낮아졌던 자존감이 얘를 통해 회복되는 것 같다 느껴져서였는데, 그렇기에 사치코를 거울삼아 심리적인 변화를 직접 겪었던 본인에게는 이번 대사들이 굉장히 깊은 의미로 다가왔음.
평생 프로듀스 해야될듯

아직 커뮤를 안 봤는데 커뮤도 개같이 감동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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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수정이 안되어서 글삭하고 다시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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