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miniscence]
줄거리
마음속에 품은 추억의 탐색을 시작한 코우메들,
자신이 아이돌이 돼서 처음으로 했던 일이라 하면 역시 레슨이다
그런 이유로 연습실이나 운동장을 돌며 여러 아이돌의 이야기 듣게 된다
노력하는 모습도 아이돌의 매력 중 하나라는 이야기,
그런 노력이 쌓이고 쌓여 이야기를 낳는 것이다
코우메: 이것은...... 아이돌들이 주역인, 메르헨 스토리......
스테이지에 서는 아이돌에...... 모두가 동경한다......
-연습실-
코우메: 아이돌의 추억을 찾기 위해......
우리, 연습실에 왔어어~......
히로미: 마침 레슨이 끝난 사람이 있으니 함께 얘기를 물어보자
그럼 미즈키 씨, 아이 씨 잘 부탁드립니다
미즈키: 잘 부탁해!
뭐든지 물어봐 줘♪
노노: 느닷없이 몰려와서 죄송해요......
일로 모리쿠보들의 메모리얼 무비를 찍게 되어서......
아이: 괜찮아, 얘기는 이미 알고 있어
그런데 어째서 추억을 되돌아보는데, 연습실을 고른 거야?
히로미: 그건 왠지 모르겠지만......
아이돌이 되어서 제일 먼저 한 일이라 한다면, 레슨일까 싶어서
코우메: 모두의 추억이 가득 담겨있어......
그런 장소지
아이: 과연
확실히 이곳은 일 인분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누구나가 지나온 장소네
히로미: 그렇네요, 사무실에 있는 애들 모두,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여정은 제각기 다르지만
시작의 스텝은 모두 같으니까......
미즈키: 그리워지네~
아이돌 업계에 뛰어들었을 순간의 신선한 기분......
지금도 잊고 있지 않아
처음에는 실수도 잦기도 했고 뭐든 악착같이 해온 느낌이라......
그래, 그 시절은 참 젊었지
아이: 아니 아니...... 미즈키 씨는 지금도 젊잖아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위에 활력을 퍼트리는 것, 자체가 젊음의 증거야
요전에 머메이드 모습도 도전적이어서 멋졌어
미즈키: 어머, 기뻐라~ 우후후, 고마워♪
방금 마음에 꽂히는 한마디, 너희들도 제대로 들었어?
히로미: 후후, 제대로 영성에도 남겨둘게요
......왠지 동화 속의 왕자님 같았을지도
아이: 하핫, 그다지 점잔 뺄 생각은 아니었는데
새삼스럽게 말하니 역시 쑥스럽네
미즈키: 아이의 매력이지
집사역도 둘도 없이 정해졌던 거, 기억하고 있어
아이: 아아, 그런 일도 있었지
양옥에서 방황하는 자의 마음을 빼앗는 마성의 집사......
후후, 조금 그립네
노노: 두 분 모두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 있어서......
모리쿠보도 본받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코우메: 나도...... 수다는 아직 서툴러서......
근사한 말은, 깔끔하게 말할 수 없어...... 동경하게 되네에
아이: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야
하지만 나는 모두에게 받는 배움도 소중히 하고 있어
히로미: 우리로부터의 배움......?
미즈키: 응응, 누군가의 동경이 될 수 있다는 건 기쁘지만,
그것만으론 역시 부족해
모두의 노력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잊지 말아줘♪
코우메: 여러 가지 이야기, 할 수 있었네......
카와시마 씨들의 일도, 우리의 일도......
히로미: 후훗, 추억담은 얼마든지 흥이 나네
그럼 다음은 어디로 갈까?
치아키: 어머, 히로미 씨에 노노 씨, 코우메 씨도
일하는 중일까?
노노: 수고하십니다...... 그게, 메모리얼 기획으로......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미도리: 네,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렇다는 건, 우리도 협력해 줄 수 있을까요?
치아키: 지금부터 가볍게 트레이닝이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괜찮다면 같이 갈래? 모두가 지켜봐 주면, 어느 때보다 열중할지도 몰라
히로미: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
두 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운동장-
미도리: 후우...... 생각 이상으로 열중해버렸습니다
코우메: 생각 이상으로, 수고했어......
스포츠 드링크도...... 드세요
...... 이건 미도리 씨 손수?
미도리: 네
피로를 제대로 풀 때까지가 트레이닝이니까요
그래서 어땠을까요?
모처럼 연습 풍경을 찍어주신다고 생각하니, 힘이 들어가 버렸어요♪
노노: 둘 다 멋있었습니다......
평범히 몸을 움직일 뿐이 아니라, 고운 움직임으로......
마치 스테이지 위에 있듯이 보였어요
치아키: 후후, 그렇네, 모두의 시선이 있으니
평소 트레이닝보다 더 의욕이 있었어
코우메: 나는 보여지고 있음, 긴장해버리지만......
치아키 씨는 오히려 쌩쌩해지는구나......
히로미: 일이라면 레슨 풍경에도 카메라가 들어갈 일도 있고,
그럴 때 제대로 퍼포먼스 할 수 있다니 역시 대단해요
치아키: 고마워
그런데 나도 옛날엔 이런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긴 저항감이 있었어
이보다 완벽한 모습을 스테이지에서 피로해 보여야 할 테지, 라고
히로미: 그런가요?
확실히 그런 기분은 알 듯싶지만......
치아키: 맞아, 근데 아이돌이 되어서 생각했어
때로는 흙냄새 나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팬들은 지켜봐 준다
그렇기에 응원해준다고
예를 들어, 그렇네......
동화 속 주인공이라도 무도회에서 아름답게 춤추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테니까
노노: 그렇, 네요......
크나큰 일을 당한 데도, 그런데도 힘내니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화...... 메르헨의 약속
치아키: 요정이나 검은 고양이나......
예쁘장한 의상과 세계관도 물론 근사하지만,
이런 우리도 우리 나름의 「동화」겠지?
미도리: 동감합니다,
궁도 역시 과녁에 맞은 결과만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에 단련을 쌓아야 비로소, 이니까요
아이돌의 매력도 분명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노력하는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우메: 나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나......?
미도리: 코우메들이 노력하는 모습도 분명 수많은 사람에게 전해졌을 거예요
조바심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
코우메: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나도...... 좀 더 힘내고 싶어......
코우메: 모두의 추억을 들을 생각이었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격려도 받은 기분이 들어......
노노: 모리쿠보들의 노력......
칭찬받는 건 역시 기쁩니다......
히로미: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면, 지금까지의 추억도 좀 더 근사하게 보이는 법이네
이 기분도 소중히 하고 싶어......♪
코우메: 우리의 노력을 보고 있어 주는 사람이 있어......
실전의 스테이지뿐만이 아니라, 그때까지 쌓아 올린 수많은 일들도......
그러니까...... 있는 힘껏 전할게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아이돌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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