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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공주 이벤트 커뮤 제 3화 번역 (노리코중점)

나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3 12:36:49
조회 111 추천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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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taste]



줄거리

메모리얼 무비 기획으로 추억의 스위츠를 만드는 파티를 하자는 노리코, 

스위츠에 인연이 있는 아이돌을 모아 모두와 과자를 만들게 된다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파티는 고조되고, 각자의 마음을 담은 과자는 최고의 성과를 낸다

과자도 추억도, 전부가 보물처럼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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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    동화 속에 뛰쳐나올 것 같이 귀엽고, 메르헨다운 스위츠...... 모두도 매우 좋아해!


              만드는 사람은 애정을 담아서, 먹는 사람은 담긴 애정을 만끽하며 맛보고......

              그렇게 누구나가 친해질 수 있어, 마치 마법 같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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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노리코:    그래서 메르헨 라이브의 특별기획!

             오늘은 모두와 함께 추억의 스위츠를 만들~자!


시호:       맡겨주세요♪

             오늘을 위해서 특별한 메뉴를 생각해왔으니까요


나호:       우후후, 저도 팔이 가만히 있질 못하겠어요~

             말랑푹신한 달콤함으로 여러분에게 행복을 선물할게요~♪


미치루:    주방 스튜디오에 오면 배가 고파 오네요......

             만드시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먹는 쪽도 힘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노노:      사정도 모른 채 끌려와 버렸습니다만......

             스, 스위츠 입니까......


아이리:    후훗, 전에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노노도 함께 모두와 스위츠를 만들었죠


노리코:    그랬었지~!

              굉장히 달고 푹신푹신했던 유닛이었어♪


시호:       노리코들이 마녀가 돼서 메르헨스러운 스위츠를 만들었었죠

             이번 테마와도 딱 맞을지도!


노노:       모리쿠보는 견습 마녀였었고......

              여러분에 비해선 무척이나 과자 만들기 아마추어인건데요......

 

히로미:     괜찮아, 노노

              나도 요리는 아직 공부 중이고 제과는 익숙하지 않아

              그래도 있는 힘껏 하자?


노리코:    응응, 그 마음이 중요한 거야,

              과자 만들기에 제일 중요한 건 애정인걸!


미치루:     마음이 담긴 빵은 그 무엇보다 진수성찬이니까요,

              저도 예전엔 그 맛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리코:     자 그럼 바로 시작하자! 추억의 스위츠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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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     도~너츠, 도~너츠♪

              콩 도넛의 콩은 콩닥콩닥의 콩~♪

              (원문은 ドーナツの ドは、ドキドキのド➰♪)


노노:        크기도 제대로 갖춰서...... 주물주물, 주물주물......

              왠지 귀엽게 보이네요......


나호:        우후후, 그렇죠~

               폭신폭신하고 둥실둥실해서 난쟁이들이 줄 서 있는 것 같아요~


노리코:      아, 노노는 나호와 함께 만들고 있구나


노노:         ㄴ, 네......

                혼자서 만드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조력합니다

                모리쿠보, 그다지 힘은 될 수 없지만요......


나호:         아뇨아뇨, 대단히 신중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노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어요~♪


노리코:      그래서 만드는 건...... 찹살경단? 안미츠?


나호:         네~

               옛날이야기에 나올 것 같은 소박하고 상냥한 스위츠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일본의 전래동화도 메르헨이니까요~


노리코:      과연, 확실히!

               성의 무도회만이 메르헨은 아니니까


노노:         라이브에서 부를 곡은 판타지풍......

               하지만 일본의 전래동화도 좋아하기에......

               오늘은 와풍쿠보의 기분으로 가겠습니다...... 와푸웅......


나호:         말차 풍미의 소스도 뿌려서 살짝 어른스러운 맛으로 할게요~

                완성을 기대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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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      도동도, 도너츠~♪

               도너츠의 너는, 너는...... 너~ 너너~♪

               (원문은 ドーナツのナは、ナは➰……ナ➰ナナ➰♪)


히로미:      ............좋아

               시호 씨, 이런 느낌으로 괜찮을까?


시호:         응응, 딱이야~

                역시 히로미, 도움받을 수 있어 다행이야!


히로미:      후훗...... 처음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만드는 도중 점점 즐거워져서 힘이 넘쳐졌어♪


노리코:       와아, 귀여운 플레이트!

                이거 전부 먹을 수 있는 거지?


히로미:       응, 초콜릿 소스로 무늬를 그렸어

                이런 세세한 작업이라면 특기니까


시호:          제가 베이스인 파르페를 맡을 테니 장식 토핑을 히로미에게 부탁했어요

                공동제작이에요♪


노리코:       과연 과연......

                그 파르페의 색과 플레이트의 무늬...... 조금 다크한 느낌?

                아 알겠다, 할로윈이다!


시호:          정답!

                이미지는 마계의 할로윈이랍니다♪


히로미:      추억의 요소도 넣고 싶었으니까

                전에 우리가 출연했던 연극의 일을 이미지 해 봤어


노리코:       메르헨한 메모리얼, 추억이 담긴 파르페네

                 먹는 게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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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좋아 좋아, 제대로 발효됐습니다

               남은 일은 오븐에 구울 뿐


아이리:      미치루도 순조로운가 봐요

               만드는 건 역시 빵일까요?


미치루:      

               오오하라 베이커리 특제,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빵입니다

               동화에선 빵도 빼놓을 수 없죠!


               과자나 빵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빵의 의상......

               나라고 하는 아이돌의 동화도 물론 빵은 빠질 수 없어요,

               나로 말함 빵, 빵, 즉 오오하라 미치루......

               여러분의 기대는 저버리지 않아요!


아이리:      후후, 저도 마찬가지예요

                뭘 만들지 고민했지만, 역시 이거다 싶어서

                자, 애플파이♪


미치루:       와아...... 굽기 전부터 벌써 맛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기다려집니다......!


아이리:       기대해주세요♪

                다음은 노리코 씨...... 역시 도넛일까요?


노리코:       물론! 그치만 그냥 도넛이 아니니까 말야

                아이리가 애플파이의 공주님이라면, 나는 도넛의 여왕님이 있어!


아이리:       뭐어, 여왕님?


노리코:       틀림없이 도넛의 여왕님도 인정하는 스페셜 도넛일까?

                실로 끝내주는 맛이야!


미치루:       왠지 도넛의 맛에 무척 집착할 것 같은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에게 인정받다니 역시 노리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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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      그럼 다음은 당일날 흐름을......

               응? 토키코 씨, 왜 그래?


토키코:       ......아니

                이유 없는 부조리에 휩쓸린 기분이 들었지만, 기분 탓이야

                듣고 있어, 계속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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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     모두의 스위츠, 완~성!!


히로미:     후우, 잘 돼서 다행이야......

               ...... 그렇지만 다시금 보니 상당한 양이네

               조금 너무 힘낸 걸지도?


시호:         그건 괜찮아요

               사무소의 모두에게 대접하면 눈 깜짝할 사이 없어지니까♪


노노:         모리쿠보작, 스위츠......

               기뻐해 주실 수 있을까요......?


노리코:       기뻐해 줄 거야!

                노노의 마음, 나도 느꼈고

                모두에게라도 전해질 게 분명해, 그러니까 나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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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     과자 만들기부터 시작하는 여러 사람과의 즐거운 추억!
              마치 행복 가득한 메르헨 월드와 같아♪

              지금까지 만든 것들도, 앞으로 만들 것들도,
              전부 모아서 나의 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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