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 에피소드 [아침놀의 음색]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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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21:10:17

조회 7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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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아직 졸리신 것 같네요~. 그래도, 봐주세요. 이렇게 멋진 경치를 만날 수 있었어요~.

모처럼 멀리까지 일하러 왔으니까, 여러모로 산책하고 싶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일찍 일어나는 건 습관이네요~. 조깅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지난번의 조언을 받고 나서, 조금 변해서요.

한~가롭게,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그랬더니,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들도, 여러가지 깨달았어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나, 작은 걱정거리라든가. 게다가, 자신의 일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프로듀서 씨의 얼굴이 떠오른다든가.

역시 지금의 저는, 프로듀서 씨 없이는 말할 수 없네요. 그러고부터는, 연기 레슨으로 칭찬받는 일도 늘었어요~.

그러니, 오늘 촬영, 기대해주세요~. 몰라볼만큼 크게 성장한 저로, 깜짝 놀라게 해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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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cam 2021-11-05 21-09-00.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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