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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가 약혼한 프로듀서를 빼앗기까지 D-4앱에서 작성

낌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0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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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프로듀서의 일과 중 하나였던 '잠들기 전의 자위행위'는 원활하지 않았다.

남성기는 프로듀서의 자극까지는 인정했지만 강렬한 유전신호를 느꼈던 암컷의 배제성을 사유로 정액 배출을 거부하였고

부드러운 살결과 츠카사의 체취로 덮힌 가느다란 손가락의 자극에 비해 형편없는 프로듀서의 손으로는 안타까움만을 느끼며 남성기만 더욱 화나게 만들 뿐이었으며 이미 약혼녀에 관한 내용은 성욕에게 완전히 주도권을 빼앗긴채 프로듀서의 머릿속에서 서서히 비중을 잃어갔다.


츠카사 역시 차안에서 맹렬하게 감돌던 프로듀서의 정액의 비릿하지만 왜인지 머리와 아랫배를 따끔이게 했던 아찔한 자극의 향기에 이끌려 그녀답지 않은 거친 자위를 시도했으나 마찬가지로 손가락만으로는 시야와 손가락에 담궈졌던 프로듀서의 흉악한 자지의 자극에는 미치지 못할것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애매하게 가기 직전에 절정을 거부하는 뇌의 신호로 안타까운 발정을 이어가고 있었다.

속궁합을 넘어선 유전적인 궁합-
본능적으로 느낀 번식에 적합한 생식적 반려의 유전자를 몸의 본능이 놓칠리가 없었다.

이는 프로듀서도 츠카사도 마찬가지였고 성의 주도권과 주도권으로 인해 느끼는 쾌락과는 다른, 서로에게 느끼던 순수한 애정과는 다른, 정말 어쩔수 없는 동물의 본능이 두 남녀에게 어쩔 수 없는 욕망을 자꾸만 키워내며 선택지를 점차 좁혀갔다.

츠카사도 프로듀서를 빼앗기 위해 어느정도 성적인 행위까지는 각오했지만 정액에서 느껴지는 번식의 유전자 자극에 이런식으로 강렬하게 스스로도 충동과 더 깊은 번식욕에 뇌가 절여질지는 몰랐으며 그로인해 모든 쾌락마저 본능에게 통제당하는건 예상하지 못했고 이는 프로듀서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당장 서로를 불러내어 이 애매하게 뭉쳐가는 성욕을 서로에게 풀어내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이성으로 억누르며 불편함을 견디는걸 시도한 두 남녀는 우선 잠으로 본능을 간신히 다스렸다.


교착상태는 얼마나 오래갈지 어느 누구도 쉽사리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듀서는 약혼녀에 대한 약속을 걱정했고
츠카사는 지나치게 발정하며 성으로 몰아붙이는 자신에게 프로듀서가 환멸할까 걱정하곤 사무실에서 일찍 만남을 가졌으나 서로 어색함으로 주저하며 인사조차 제대로 이루는것을 실패했다.
쉽사리 나오지 않던 인사는 곧바로 서로 목녘까지 차올라있던 성욕으로 인한 이성의 마비로인해 억누름이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이뤄지지 못한채 가벼운 목인사로 대체되었고 아무리 급해도 절제를 해야한다고 사고하며 냉정함을 되찾으려는 츠카사와 지금 상황을 악화시키면 안된다는 프로듀서의 일종의 합의는 암묵적으로 이뤄져 오후까지 묘한 긴장감과 함께 제대로된 억제를 이뤄냈다.

어쩌면 그 둘은 도덕적인 배려가 아닌 서로라는 이름의 늪에 빠지는 순간 짐승이 되어버릴 자신을 두려워하기에 선을 그어보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었지만 본능의 재촉은 결국 일이생겨 평소보다 늦게 자동차에 동승하고 난 뒤로도 멈출 기색이 없었다.


어색함 속에서 답답함을 털어내려고 내쉬는 두 사람의 큰 호흡은 오히려 간질이는 자극으로 느껴지기 시작한지 오래였고 어떤 말을 꺼낼지에 대한 간단한 사고마저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유전자의 궁합까지 얹어진 성의 유혹은 내성이 부족한 츠카사와 프로듀서에겐 너무 가혹했다.

어느덧 츠카사를 내려줄 평소의 위치로 타이어가 멈췄다.

프로듀서는 츠카사가 스스로의 예상과 다르게 몸의 자극이 엄청났다는 당황함을 이용해 약혼녀와의 의리를 지키며 무사히 하루를 보낸것을 기뻐해야할까?


"츠카사."


프로듀서는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꺼내면 끝날 이야기를,
거리를 두다보면 자연스럽게 녹아갈 성욕의 갈증에 대한 걱정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차마 츠카사가 그녀답지 못하게 당황스러운 몸의 느낌에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다.

그만둔다곤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녀는 프로듀서의 아이돌이었다.


"시간 괜찮으면 잠깐 아이스크림이라도 먹고갈래?"


츠카사는 잠시 프로듀서의 땀맺힌 목젖 너머로 울려온 상냥한 제안에 그간 수동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혀온 프로듀서에게까지 자신의 기복을 흘려왔다는 점과 이런 엉망인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보려하는 프로듀서의 한마디에 다시금 그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며 비로소 어제부터 이어진 안타까운 자극의 부재를 시원한 성격안에 감춰둘 수 있었다.


"프로듀서가 사는거야?"

"어째 며칠전에 쇼핑몰 하나를 소유한다던 아가씨치곤 너무 째째하게 구는거 같은데."


츠카사는 미소지으며 먼저 내린 프로듀서가 조수석으로 돌아오는것을,

조수석 문을 열어주며 츠카사를 에스코트해주는 것을 일상처럼 받아들이며 문 밖으로 나섰다.

다만 프로듀서를 놓치기 싫은 욕심은 건재한만큼 평소와 다르데 프로듀서의 팔을 낚아 팔짱을 껴온 그녀는 프로듀서가 거부의사를 밝히기전에 간간히 보여온 미소로 불만을 누그러뜨렸고

프로듀서는 삼촌에게 애교를 부리는 조카처럼 여기기로 결정하며 '프로듀서가 살만한' 아이스크림 판매처로 발길을 옮겼다.

물론 보통의 조카는 삼촌을 대딸시키진 않지만.


"아이스크림 트럭이라니. 어째 요즘 보기 어려운 광경이네.
"

츠카사는 프로듀서가 '괜찮은' 느낌을 받고 사온 아이스크림을 놀이터 의자에 걸터앉아 입안에 새기며 프로듀서의 말에 귀를 열었다.

항상 프로듀서는 설명도 이유도 근거도 빈약했지만 지금의 아이스크림처럼 '느낌'을 이용한 업무는 기묘하게도 성공할때가 많았다.

애초에 자신도 그 기묘한 느낌으로 필사적으로 스카우트 해온 것이었기도 했지만 뭐가 되었건 감과 행운은 실패를 배제하려는 그녀에게 부족한 필요 요소 중 하나였기에 더욱이 프로듀서의 옆자리는 탐나왔다.

그 상냥함도.
그 느낌도.
그 욕구를 채우고 싶은 마음까지.

츠카사가 넋을놓고 프로듀서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광경은 뺨에 아이스크림이 묻어오고 난 뒤에야 비로소 프로듀서의 시선과 함께 잠시 집중을 흐트렸다는 사실을 느꼈다.


"괜찮아? 피곤한건 아니지?"


프로듀서는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함께 받아온 티슈로 츠카사의 뺨을 조심스럽게 닦아내왔다.

원하는 것을 가지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충동은 암컷의 본성과 미칠듯이 뛰어버린 소녀의 마음과 겹쳐져 진붉은 신호를 보내버렸고 츠카사는 그대로 프로듀서의 팔목을 낚아채 끌어당기며 프로듀서의 입술을 겹치고 빨아내기 시작했다.

스캔들이라도 나면 난리날텐데.

그런 사소한 배려와 고민은 잠시 이기적인 소녀의 솔직한 욕심에 묻힌채 달콤하게 입안을 간지럽히는 눅눅한 자극으로 이어졌고

아찔한 쵸코와 바닐라의 맛이 혀와 혀를 통해 뒤엉키는 순간, 호흡을 위해 잠시 입술이 멀어진 틈을 이용해 프로듀서가 츠카사로부터 조금 입술의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녹아내를듯한 서로의 눈빛과 호흡은 서로의 관계와 본능에 다시 불을 붙였고 축축해진 츠카사가 앉아있던 그네의 미끈한 흔적과 흉악하게 부푼 프로듀서의 자극적인 면모는 암묵적인 동의를 자꾸만 걸어냈다.


"프로듀서.. 아이스크림, 정장에 묻었네."


당연히 거짓말이었다.
서로의 아이스크림은 바닥에 널브러진 것과 서로의 입안에서 녹던 것이 전부였다.


"집에 들렸다가."


발을 들이면 돌이킬수 없어질 제안.
하지만 경험없는 남자가 호감가는 여성으로부터 받아온 이 유혹을, 유전자의 궁합을 알아챈 뒤로 거부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더욱이 지금 츠카사는 사업과 아이돌 스케줄 관계로인해 지금은 따로 방을 잡아 혼자 살고 있는 상황.
그 안에 들어서는 순간 벌어질 일은 불보는 뻔했지만-


"응."


프로듀서의 의지는 이미 츠카사의 유혹으로 끈끈하게 적셔진지 오래였다.

츠카사를 따라 한번도 들어서지 못해본 건물의 로비를 통하지만 고급 빌라의 감상으로 기분을 낭비할 순 없었다.

맑은 도어락 소리에 반응할 순간도 부족했다.

전자 도어락이 잠기고 츠카사가 먼저 현관에 들어서고 프로듀서도 구두를 벗으며 함께 따라가다 츠카사가 문득 발걸음을 멈춘다.

이윽고 프로듀서를 등진 상태로 천천히, 외투를 벗어내어 구겨짐 따윈 신경쓰지 않은채 바닥에 내려놓았다.

뒤이어 츠카사는 셔츠의 단추를 천천히 풀며 무빙비하게 흥분한 수컷 앞에서 인간으로서의 껍질을 조금씩 벗어갔고 단추를 전부 풀어낸뒤 프로듀서를 '먹기'위해 조금 부끄러운듯 뒤돌며 프로듀서와 눈을 마주했다.


"정장.. 더러우니까 벗자."


그 말을 신호로 프로듀서도 정장 재킷을 벗었다.

츠카사는 셔츠를 벗어 브래지어와 ○등○생의 유방을 은연중에 보여냈다.

프로듀서는 벨트를 풀었고 츠카사는 치마의 버튼을 풀며 바닥에 늘어뜨리고 팬티스타킹과 축축한 명암을 드러냈다.

이윽고 프로듀서도 셔츠를 풀려고들때 츠카사는 다정하게 프로듀서의 셔츠 단추를 풀어줬고 프로듀서가 윗옷을 벗을때 바지를 조심스레 벗겨내며 팬티속에서 맥박하던 흉악한 형태를 마주했다.

계속- 계속 어제부터 꿈꾸던 그 아찔한 페로몬-

츠카사는 무언가의 동의를 구하듯 입술로 프로듀서의 팬티 위에 가벼운 키스를 건냈고 이어 자세를 유지하며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잠깐의 시선이 마주하고 서로 약간의 긴장을 품고 있음을 알아챈 두 남녀는 미칠듯한 행위에 들어가기 앞서 조금 본능을 느끼기로 결심한뒤 서로 포개어져 바닥위에서 몸을 겹치는 본인들의 옷을 뒤로 츠카사는 양팔로 프로듀서의 허리를 속박하고 끌어안으며 춤추는 스텝처럼 천천히, 매혹적인 시선과 숨결을 나누며 긴장을 풀고 천천히 침실로 그를 끌고 들어갔다.

맞닿은 츠카사의 아랫배에서 생명을 품고 싶다는 고동이 느껴진다.
맞닿은 프로듀서의 다리 사이에서 생명을 심고 싶다는 맥박이 느껴진다.

츠카사와 프로듀서는 말없이 침실로 서로를 원하듯 마주하며 들어섰고-

방문이 스르륵 닫히기 무섭게 츠카사는 자세를 낮추며 벽꿍하듯 프로듀서를 문으로 몰아붙이고는 팬티 위로 코를 묻으며 들이키는 호흡으로 프로듀서의 성분을 뇌에 쑤셔넣었다.

그 고귀한 츠카사가 보일 수 없는 천박한 모습.

프로듀서는 약혼녀에 대한 약속과 츠카사의 변질된 모습에 배덕감을 느끼며 성에 대한 저항을 완전히 상실했고

츠카사는 그대로 팬티를 아래로 젖히며 프로듀서의 남성기를 맞이했다.

팬티를 아래로 내리기 무섭게 흉악하게 솟아오른 거근이 츠카사의 부드러운 뺨을 때리며 농익은 남성성의 향기를 풍겼고

실물이 살결에, 향기가 코 깊숙히 닿기 무섭게 츠카사의 뇌에- 아랫배에 강한 자극을 느끼며 츠카사는 손가락으로 스스로 절대 도달하지 못했던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그 쾌락의 순간을 머리에 새기며 돌이킬 수 없는 기쁨을 알아버렸다.
오직 프로듀서를 통해서만 이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까지도.

가볍게 경련하는 츠카사의 모습에 프로듀서는 걱정되는듯 그 순간마저 상냥하게 츠카사를 쓰다듬어줬고 츠카사는 프로듀서의 상냥한 손길을 살며시 손으로 쥐어준뒤 손깍지를 끼며 미소를 보내왔다.

다시 시선을 정면으로 보내자 프로듀서의 남성기는 그와는 다르게 무자비한 모습으로 빳빳이 츠카사와 마주하고 있었고

츠카사는 애절한 호흡을 프로듀서의 남성기에 흘려보내다 이어 살며시 입술을 열고 남성기에 가벼운 입맞춤을,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던 쿠퍼액의 알싸하지만 달콤한 자극을 혀로 만끽한뒤 그대로 목구멍 깊숙히 프로듀서의 남성기를 삼키며 첫 펠라삽입을 시작했다.

부드럽고 말랑한 입술의 감촉 아래부터 시작되는 매끈한 타액의 점막 통로.
촉촉하게 이어진 깊숙한 목구멍 안쪽에서는 평상시에 올라올 그녀다운 음색과 시원한 대답이 나와야했지만 지금은 거칠게 자지에 처박힌채 성욕을 받아내기위한 츠카사가 제공하는 배출구 중 하나로 전락해버렸다.

거근이 입안 깊숙히 박혔지만 천부적인 것인지 아니면 몸의 궁합이 기가막힌것인지 그녀에게는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 있을뿐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고 목구멍을 때리며 쿠퍼액이 조금씩 정액이 나올 통로를 적셔가며 분비되는걸 느낀 츠카사는 이어 남은 손으로 프로듀서의 허리를 감싸며 목을 앞뒤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즈폭이는 소음과 쮸븝이는 소리가 엉키며 타액과 쿠퍼액이 입술과 볼살의 조임에 따라 자지에 자극을 더해갔고 왕복할때마다 느껴지는 정성스러운 혀의 움직임이 깊숙히 박힐땐 기둥 아래쪽을, 살며시 밖으로 내밀어질땐 앞부분 전체를 정성스레 혀로 침을 골고루 펴 발라주며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체험시켜줘왔고

프로듀서의 자지를 기쁜듯이 빨아내며 이따금 시선을 위로 올릴때마다 눈웃음지으며 행복한 암컷의 봉사를 이어가는 츠카사의 갸륵한 자극에 내성이 얼마없던 프로듀서의 남성기는 곧바로 거짓된 보지에 사정을 준비했지만 입안에서의 맥박과 비릿한 자극을 느낀 츠카사는 펠라를 멈추고 입에서 자지를 분리했다.


"츠..카사..-"


곧 가버릴 수 있을거 같았는데..

프로듀서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애원하듯 츠카사의 이름을 불렀지만 츠카사는 말없이 입안에 남아있던 프로듀서의 남성성을 입안으로 말끔하기 넘겨내고 나지막하게 말을 이어갔다.


"한쪽발 들어줘."


츠카사는 그가 고분고분해질때 프로듀서의 팬티를 아래끝까지 내려 그가 다리를 들어올린 사이 팬티를 분리해냈다.
하지만 그의 다리를 들어올려줄 것을 요구한 이유는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프로듀서의 팬티가 벗겨지기 무섭게 몸을 낚아채 프로듀서를 침대위로 내던졌고 얼마 멀지않은곳 침대 위로 프로듀서를 눕힌 츠카사는 그가 반응을 맛보며 그의 눈 앞에서 팬티와 스타킹을 벗어내 프로듀서의 팬티가 벗겨진 장소 위로 겹치도록 던져냈다.

그 이상의 말은 필요없었다.

츠카사는 뱀처럼 서서히 침대에 접근하며 프로듀서의 몸위에 몸을 얹어왔고 얼마 지나지않아 프로듀서의 몸 위에 올라타며 완전히 주도권을 쥐어잡았다.

프로듀서는 황홀함에 빠진채 접근해오는 츠카사의 살을 부드럽게 매만지고 맨살의 체온을 느끼느라 정신이 없었겠지만 이질적인 축축함을 남성기 위에서 비벼지듯 느끼기 시작했을때는 본능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츠카사가 어떤 각오를 어디까지 품었는지 알수 있었다.

그녀가 피임을 했었나?

프로듀서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며 그녀가 본능에 지고있건 계획적으로 행동하건 관계 없이 지금의 성행위를 멈춰야겠다는 사고가 비로소 머리에 다시 활성화되었다.


"잠깐만- 츠카사-"


츠카사는 급격하게 몸을 프로듀서와 겹치며 그의 입술을 범해냈다.

그녀의 유방이 프로듀서의 가슴에 비벼지고 문대지며 아찔한 기분이 머리를 서서히 녹이고 그녀의 혀가 입안으로 침범하며 모든걸 맡기라는듯 리드를 반복하며 프로듀서를 희롱해왔다.

이윽고 여성기로 남성기를 비비는- 스마타의 속도는 점점 짐승의 것과 가까워지더니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애액을 남성기에 골고루 코팅하는 작업이자 자신의 수컷이라는 마킹을 마쳐졌고
살며시 불투명한 다리가 이어지며 입술 사이의 애틋한 키스가 멎음과 함께 가볍게 들어올려진 그녀의 허리와 함께 입구쪽을 향해 비벼지기 시작하는 아찔한 자지 끝뷰분의 자극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그때 프로듀서의 전화기가 큰소리로 거실쪽에서 울리기 시작했고
츠카사는 순간적으로 무드가 엉망이 되었다는것을,
프로듀서는 약혼녀에게 연락을 취해야했는데 이미 밤 12시가 지나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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