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 최신버전의 빠른 도입이 있을듯 

알다시피 ps5 공개와 함께 나온 언리얼엔진5의 나나이트 기술은 lod의 차세대버전인 기술로서 

모델링을 쪼개고 붙이고 지우고 스트리밍 하는 방식으로 ps4에선 수만개의 폴리곤을 이용가능했던게 ps5에선 수백만개의 폴리곤을 이용할수 있게 바뀌었다는 말임

이게 ps5에서 발현되면서 게임그래픽의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큰 향상이 있었는데 

이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시스템자원을 많이 사용해야되서 

나나이트 기술을 많이 쓰고 30프레임으로 낼지. 기존게임을 만들어온 공식대로 만들면서 60프레임으로 낼지 고민하는 상황이었는데 

프레임을 챙기는것보다 비주얼 적인 향상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차세대 콘솔이나 pc도 나올테니] 비주얼쪽에 집중하는 느낌이었음

몇주전 공개된 언리얼 엔진 5.5버전은 나나이트와 루멘의 스케줄러를 최적화 해서 5.0 버전보다 2배가량 발전되었는데. 

쉽게 말해서  ps5에서 30프레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은 언리얼엔진 5.5로 똑같이 만들면 6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되었음

그런데 엔진의 버전업이라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 

얼마전에 출시된 검은 오공도 개발과정에서 언리얼엔진4에서 5.0으로 업데이트는 되었지만 그 이상의 버전으로 업데이트는 할수 없어서 

여러 테크 웹진에서 감탄할만한 그래픽과 함께 콘솔에서 아쉬운 최적화를 보여줬단말임

철권8도 언리얼 페스타에서 언리얼엔진 4에서 5.4.1로 업데이트 된걸 자랑하기도 했고 

기술적인문제 시간적인문제 금전적인문제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타협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스위치2 같은 경우엔 ps5보다 모자란 성능이긴 하지만 a78 암페어gpu등 어떻게 잘 써보면 나나이트도 쓸만 하지 않을까 하는 애매한 성능이고 

그러니까 최신게임들이 그나마 최적화된 최신버전의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