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피스텔, 빌라 이런 류의 지역은 전세와 매매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전세사기의 대상이 되고 있고, 사람들도 역시 가격차이를 얼추 짐작하고 있어서 폭등의 대상에서 제외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들, 서울에서도 노도강 금관구, 중랑?? 이런 지역의 경우에 고점 대비 30~40%가 떨어졌는데

저 지역이 전세난이 있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음.

역전세, 역월세로 대표되던 지역중 하나인 헬리오로 뉴스검색을 해보니

2023년 초에는 집주인이 4억 뱉었다는 역전세 기사가 나왔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빌라 전세 기피현상으로 아파트 전세가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고점대비 회복인지, 고점대비 상승인지도 잘 모르겠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세가 폭등이라고 할만한 지역은 아마 서울 내부에서도 좀 괜찮은 지역일텐데.

모든 서울 지역에서 벌어지는 보편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1년 전만 해도 헬리오 같은 단지도 역전세 이야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쏙 들어가더니,

전세 폭등 뉴스가 솔솔 나오는 거 보면 느낌도 이상하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