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숙대입구역에 가까운 곳엔 박물관이나 미술관 유치하면 좋을거 같고 파랑색 삼각지역에 가까운 곳에는 여러 종목의 스포츠 구단 경기장을 만들어서 스포츠 컴플렉스 공간으로 꾸미는거지. 한 3만석 가량의 야구장 만들어서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둘 중 한 팀이 여기 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쓰고 한 3만석 가량의 축구전용경기장 만들어서 서울 이랜드가 홈경기장으로 쓰도록 하고 한 1만석 가량의 농구장 만들어서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둘 중 하나가 홈구장으로 쓰도록 하고 배구장 만들어서 두 팀 중 하나가 홈 구장으로 만들도록 하면 됨. 이런 걸 만들려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이전하거나 세종시로 이전해야 겠지.

그리고 노랑색 이촌역에 가까운 곳은 주거지가 많으니 생활스포츠나 유소년 스포츠 경기를 위한 경기장 만들면 좋을거 같음. 목동에 있는 종합운동장,야구장, 테니스장이라든지 마곡 레포츠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 실내 클라이밍, 헬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이라든지 이런 생활스포츠 시설을 설치하면 그 주변 주거지 사람들이 생활체육을 즐기기도 좋고 사회인 야구단이나 각 종목의 유소년 팀 등이 여기서 경기할때 지하철 타고 이용하기도 좋을 거 같음. 이촌역 부근 경의중앙선을 지하화하면 더 좋고...

녹지 공원도 좋지만 역 부근엔 녹지와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같이 두면 지하철 타고 문화시설, 체육시설 이용하기 좋고 그 주변 주민들도 볼거리, 놀거리도 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회사(일자리), 공연장, 전시장, 박람회, 미술관, 도서관 등등이 생긴다는데 이런 것들이 같이 생기면 시너지 효과 나기도 좋을거 같음. 이 정도로 문화, 체육시설 늘리고 일자리까지 생기면 솔직히 강남보다 더 살기 좋은 곳 아닌가. 이런게 강남북 균형발전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