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bc.com/2024/11/01/wealthy-americans-plans-leaving-united-states.html

Record numbers of wealthy Americans are making plans to leave the U.S. after the election

Attorneys and advisors to family offices and high-net-worth families said they're seeing record demand from clients looking for second passports or long-term residencie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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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 미국을 떠나는 부유한 미국인의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

CNBC에 따르면,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정치적·사회적 불안이 닥칠 것을 우려한 부유한 미국인들은 해외에서 두 번째 여권이나 장기 거주권을 찾으며 나라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CNBC는 헨리앤드파트너스에서 부유층을 위한 국제이주 자문을 맡은 도미닉 볼렉의 말을 인용해 "지금과 같은 수요는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볼렉은 부유한 미국인이 처음으로 고객의 20%를 차지하며, 다른 어떤 국적보다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는 미국인의 수가 작년 수치보다 최소 30%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국제 세무 및 이민 회사인 Lesperance and Associates의 관리 파트너인 David Lesperance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그는 해외 이전을 위해 자신을 고용하는 미국인의 수가 작년보다 약 3배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조치의 이유로는 카말라 해리스가 순자산이 1억 달러가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현되지 않은 자본 이득에 세금을 부과하려는 계획과 트럼프 대통령의 MAGA 정책이 거론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량 학교 총격 사건, 정치적 폭력의 가능성, 반유대주의, 이슬람 혐오증, 정부의 급증하는 부채 등도 위험 요인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