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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으로 불경기 판단하는게 병신인 이유

ㅇㅇ(122.202) 2025.01.29 03:28:26
조회 181 추천 6 댓글 1

지금 전세계적 추세가


중산층의 붕괴 + 하위 계층의 빈곤화의 심화 but 상류계층은 더 부유해지는 양극화가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극단적으로 심각해진 상태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등 다 방향성이 같은 상황



그런데 해외여행은 아무리 붐벼봐야 일일 캐파 30만석 이내다


대충 상위 3%인 150만명 정도는 역사상 가장 부유해진 상황이고 10%인 500만명 정도는 어쨌든 생활수준이 감소할 정도는 아닌 상황


거기에 20%인 1000만명 정도까지는 마통이든 신용카드든 돈 나올 구멍이 막힌 상황이 아니어서 당장 기분 내려고 지르면 지를 수는 있는 상황


그러니 몇년에 한번 오는 이런 초장기 휴가에 미래가 깝깝하니 도피성으로라도 갈 후보군이 1000만명은 되는거지 


그 중에 200만명 정도가 이번 연휴에 나간다


해외여행으로는 경기의 불황 정도를 볼 수가 없다는 얘기. 이정도 연휴에 하루 30만명도 못채울 상황은 IMF 한복판이어서 중견 사장들도 야반도주가 다반사고 대기업 몇 개 넘어가면서 시체 해체하고 있는 그런정도 상황 와야 가능




미국도 마찬가지로 이미 상위 20% 밑으로는 불경기 들어간지 오래됐지만 소비총액은 늘어나는게 상위 10%가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압도적으로 부유해져서 이 4000만명이 먹고 마시고 쓰고 크루즈 타고 비행기 타고 하면 이미 풀캐파 돌기 때문



근데 중산층 하위층만 노린 브랜드는 완전 개박살난 상황이다 2016~2019년 대비해서도 -30% ~ -50% 매출 감소 나온 곳들도 많고 -> 상업용 부동산 개병신 된 이유중에 큰 부분



무튼 건강하게 경제가 도는 곳은 지금 거의 없다고 봐야지...



일본 정도가 전세계 3~4천만명 관광객이 두당 평균 200씩 실물경제에 돈 펑펑 뿌려주는 것 때문에 어떻게든 활력있게 돌리고 있는데 그정도 실물경제 보조금 받은 상황에서도 물가상승 만큼 급여가 올라갈만한 여력이 안되서 상위 20% 밑으로는 생활의 질이 계속 떨어지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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