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40대고 회사 동료들 대부분이 그짝 같아서..

그냥 웬만하면 정치 얘기 안하고 조용히 밥만 먹을라 그러는데..

아.. 시바.. 저쪽에서 그짝애들 말하는거 듣고 있으면..

속에서 욱하고 뭔가가 올라와서 도저히 조용히 못있고.. 꼭 한마디씩 내뱉게 되더라..

ㅋㅋ 시바 왕따될까봐 조용히 있을라 그랬는데.. 포기하고 그냥 내 할말 하고 살란다..

오늘도 되도 않는 소리 하는거 듣고.. 

좀있다가 입바른 소리하니 싸~ 해지면서 조용해지더라..

음.. 그냥 가만 있을까 잠깐 후회 했지만..

ㅅㅂ 지들만 하고 싶은말 다 하라는 법 있냐?  왜 나는 입닫고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의 정치성향을 무조건 감추기만 하는것이 미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은근히 샤이 보수가 있어서.. 무언의 지지를 보내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요즘 지나다가 보면 확실히 한달전보다 아니.. 한 열흘전 보다도.. 김어준, 최욱, JTBC, MBC 유튜브 처보는 새끼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윤석.렬 빨리 탄핵시켜야 한다 어쩐다 하는 새끼도 거의 없고 조용하다..

이미 구속시켜놔서 안심하고 있어 그럴 수도 있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이것들이 기세가 꺽이고 다른 정보에도 슬슬 귀가 트이고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