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성인 포르노 배우"오구라유나, 예능상 수상 소식에 비판받고 있는 현재상황

indinews

2023.12.03 16:07:24

조회 496 추천 2 댓글 1

오구라유나

2023년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일본 성인배우 오구라 유나가 "EMN 예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1992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예기치 못한 수상자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상자 발표와 반응

오구라유나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지현, 키스오브라이프, 고창석, 이채연 등이 각각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러나 오구라 유나의 수상은 다른 수상자들과는 달리 특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구라 유나는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이런 상을 받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이 상은 앞으로 한국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라고 주신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오구라 유나의 수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성인 콘텐츠에 출연하는 일본인 배우가 대한민국 문화계에 기여한 의미를 가진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오구라 유나의 한국 활동

노빠꾸 탁재훈

오구라 유나는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과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에 출연하며 한국 네티즌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오구라 유나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성인 콘텐츠에 등장하는 일본 배우가 문화 교류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받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성인문화 전파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편, 오구라 유나가 출연한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인 콘텐츠 배우로서의 활동이 주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여전히 의아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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