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년동안 있는데,  운동하다가 앞뒤 액정깨짐.

애플서비스 센터갔는데, 아이폰(아이폰13프로, 그린) 리퍼해야한다고 한국에서 아이폰을 가져와야한다고 함. 
난 여기 최소 5년 이상 있을껀데, 그냥 미국에서 출시한 아이폰을 달라고 했음. 
규정상 안된다고 함. 

그래서 shipping fee 250불을 추가로 내야한다고 했음. + 리퍼비용 99불 추가. 세금포함하면 400불 정도 (55만원정도)

한국에서 아이폰살 때도 미국에서 커버 다 된다고 샀는데, 막상 미국에서는 안된다고 함. 
내가 학교재학증명서 같은거 다 보여준다니까 그렇게 해도 안된다고 했음. 
전화로 여러번 하고, Senior advisor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진짜 미안하고 그렇게는 규정상 안된다고 함. 그냥 자체 processing이 안된다고 함. 

내가 미쳤다고 그런 비용을 내기에는 애케플을 돈으로 쓴게 너무 아까운거. 
비행기표도 비싸고 당장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없는데, 혹시나 다른 분들께서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생기면 참고하시면 될듯. 

여행가서 핸드폰 고장나서 리퍼받아야할 때, 미국에서 리퍼서비스는 한국으로 핸드폰 가져와서 사용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