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권명관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참여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82억 원 규모다.
출처: 인덴트코퍼레이션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추가 자금을 포함한 신규 투자 유치 자금을 북미,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과 숏폼 영상 기반 커머스, 마케팅 AI 기술 R&D 등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 숏폼 영상 리뷰 커머스 플랫폼 ‘스프레이(Spray)’를 바탕으로 영상 기반 B2B2C 커머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연내 자동화 마케팅 플랫폼 ‘AMP(Automated Marketing Platform)’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고,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브이리뷰는 국내 시장을 포함해 미국, 일본에 걸쳐 총 4,000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올해 숏폼 및 커머스 시장의 성장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발 맞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리뷰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센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로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후속 투자했다. 누적 투자 유치 자금은 175억 원 규모다.
출처: 센디
센디는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하고 있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 운송, 정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 차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센디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머신러닝을 통해 예상된 운송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가격 예측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고, 배차 시스템을 보다 정교화할 예정이다.
센디의 염상준 대표는 “센디의 운송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과 차주 등 센디를 이용하는 관계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린미네랄,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그린미네랄(Green Mineral, Inc)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 등이 참여했다.
출처: 그린미네랄
그린미네랄은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리튬 추출 공정의 설비 증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 조작 미세조류인 '클로렐라'를 활용해 리튬을 생광물화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라는데, 연구실에서 배양한 클로렐라를 리튬 폐액에 넣으면 잔류 리튬을 최대 70%까지 회수할 수 있다. 그린미네랄의 기술 경쟁력은 클로렐라 유전자 조작 방식과 균주, 대량 배양 방법 등이다.
그린미네랄 정광환 대표는 “낮은 농도의 폐액에서 클로렐라를 활용하는 것은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이러한 리튬 재회수 방식은 코발트, 니켈 등 다른 중금속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클로렐라를 활용하는 방식은 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라며, “리튬 추출의 새로운 파라다임을 여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라이플,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인라이플(ENLIPLE)이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어니스트벤처스가 참여했다.
출처: 인라이플
지난 2012년 설립한 인라이플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자동화 기술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1위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과 초개인화 메시지 발송 서비스 ‘아이센드’이며,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TUNE 720(튠720)’, 데이터 플랫폼(CDP, DMP)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 중이다.
인라이플의 누적 제휴 브랜드 수는 약 5,000여 개이며, 계약 연장률은 약 89%다. 지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2억 원이며, 올해 매출 1,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애드테크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향후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드리모, 1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드리모가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총 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 드리모
드리모는 AI 기술을 활용해 퍼즐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드리모는 게임 제작과 검증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자 실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기술을 활용 중이다.
드리모가 개발한 첫 게임 프로젝트는 ‘우디 블라스트(Woody Blast)’다.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3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게임더하기 사업의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됐다.
드리모 김민우 대표는 “가족과 친구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 팀으로, 게임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 채용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나라스페이스, IPO 추진
국내 초소형위성 개발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가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하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후속 투자 유치를 거쳐 내년 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는 지난 2020년 8월 35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 2022년 5월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출처: 나라스페이스
지난 2015년 설립한 나라스페이스는 국내 1호 초소형 위성 스타트업이다. 가로·세로 각각 20cm, 높이 40cm의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제작하고,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위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라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위성 '옵저버'를 오는 2023년 4분기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Transporter-9 mission)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옵저버는 고도 500 km에서 1.5 m 이상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2027년까지 100개 이상의 초소형위성을 우주로 발사해 군집 운영을 통한 실시간 지구 관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라스페이스는 부산광역시, 한국천문연구원, 미국 항공 우주국(NASA)과 협력해 제작한 부산광역시의 해양 미세먼지 관측용 초소형위성 '부산샛'도 2024년 하반기 발사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온보드컴퓨터는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미세먼지 관측 초소형위성 '미먼'에 탑재돼 성능을 검증 받았다. 올해 NAS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의 온보드컴퓨터 성능 및 기술력은 최고 등급인 9단계(TRL-9)로 평가 받았다.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는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위성 시스템과 부품을 직접 제작하고 위성 데이터 활용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초소형위성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이라며, "IPO 상장을 통해 후속 위성과 다양한 위성영상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픽이지랩스, 시리즈B 추가 투자 유치
스픽이지랩스가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11월 3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8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스트라이프 전 임원이자 노션, 피그마 등에 투자한 라치 그룸이 이끌었다. 또한,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코슬라 벤처스, YC 콘티뉴이티, 조쉬 버클리, 저스틴 마틴 등 기존 스픽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했다.
출처: 스픽이지랩스
스픽이지랩스가 자체 개발한 ‘스픽’은 음성인식 AI 기반의 영어 스피킹 앱이다. 앱 출시 4년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10월 일본에 진출해 2023년 3월 일본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다운로드는 전년 7월 대비 1.7배 성장했다.
스픽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콘텐츠 개발 및 해외 진출에 나서며, 제품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 학습 효과와 체류 시간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개인별 수준과 상황에 따른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조성해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언어학습에 특화한 AI 모델 개발, ASR(음성인식) 개선, 자체 기술 R&D 등에 대한 연구 및 적용도 확대한다.
스픽 코너 니콜라이 즈윅 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스픽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우리의 미션은 전 세계 사람들의 실질적인 언어 학습 방식으로 자리매김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모티(moty)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바른동행 3기 선정과 함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 자금은 비공개다.
출처: 모티
모티는 바벨과 원판 대신 모터의 토크를 이용하는 디지털 웨이트 머신 '모티브(motyv)'를 개발하고 있다. LG이노텍 출신 엔지니어들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이용해 창업했다. 모티브는 사용자의 근력을 측정하고, 이에 맞는 부하를 생성해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근력운동하고, 사용자별 맞춤화된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연내 제품 출시를 위해 제품 고도화 중이다.
모티 방지원 대표는 “많은 산업영역이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아직 스포츠 시장은 태동기다”라며, “연내 제품을 출시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서 노력 중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플레이태그,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AI 행동 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의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부문에 선정됐다.
출처: 플레이태그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정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스케일업 기업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 최대 20억 원, 투자연계형 R&D 최대 12억 원을 병행 지원한다.
플레이태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박현수 대표가 지난 2022년 3월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플레이태그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컴퓨터 비전 기술력을 강화하고, 알림장 작성 및 행동 평가 자동화 등 자동 알림장 서비스 ‘스토리라인’의 성능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토리라인은 AI 기술을 활용해 유치원 카메라에 담긴 원아 모습을 분석, 놀이의 종류와 설명, 해시태그 등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레이태그 박현수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지원을 계기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모델 연산량을 1/100로 경감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산 비용을 절감하고 처리 속도를 향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념증명(PoC) 단계의 스토리라인 서비스를 스케일업해 영유아 및 시니어 돌봄 기관에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미러보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미러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출처: 미러보드
미러보드는 웹사이트 뒤에 숨겨진 대화를 공개하는 글로벌 SNS ‘Mirrorboard’와 AI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생성된 AI 스톡 이미지를 제공하는 생성 AI 프롬프트 마켓플레이스 ‘Recipe-p’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러보드는 ‘대화 공간 생성 기술’, ‘미러보드 플랫폼을 통해 웹 및 사용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엔진’, ‘개인화 광고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미러보드 유태형, 문해찬 대표는 "사용자들이 미러보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라며, "Recipe-p를 통해 최저가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스톡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모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출처: 모핀
모핀은 이번 팁스 선정을 발판으로 퀀트 AI를 고도화하고 B2C 모델인 글로벌 주식큐레이션 및 AI 오토 트레이딩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모핀 노지연 대표는 “이번 팁스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차세대 오토트레이딩 기술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모바일 이용 금융소비자의 주식거래 앱 이용을 확대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성과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일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네스트 13기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오는 7월 28일(금)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3기 데모데이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개최한다.
출처: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빅뱅엔젤스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보육 기업의 유망 아이템과 기술을 투자사 및 유관기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라운드원, 더블유메이커스, 레티튜, 룬샷컴퍼니, 보살핌, 브레디스헬스케어, 비엔제이바이오파마, 비욘드메디슨, 에이피그린, 에임퓨처, 크리스비 등이다.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 투자 유치, 팁스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많은 투자자에게 소개되어 후속 투자 등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빅뱅엔젤스는 지난 4년간 스타트업 네스트 운영사로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보육 기업 총 11개 기업에 4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이중 7개 기업은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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