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동차 디자人] 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디자인 이끄는 ‘앤더스 워밍’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9:21:29
조회 109 추천 0 댓글 0
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


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가 디자인 스케치를 하는 모습 / 출처=롤스로이스



[IT동아 김동진 기자] 세계 3대 명차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돼 120여년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부유층 자제이자 자동차 마니아였던 찰스 롤스가 자신의 조국인 영국에 명차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엔지니어인 헨리 로이스와 동업해 설립한 기업이다.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디자인 스케치 / 출처=롤스로이스



오랜 시간 자타공인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역시 전동화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스펙터(Spectre)를 공개하며, 전동화 물결에 합류한 것이다. 유서 깊은 자동차 브랜드의 첫 전기차 디자인을 주도한 인물은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다.


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 / 출처=롤스로이스



덴마크 태생인 앤더스 워밍은 자신을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높은 가정에서 자란 인물로 소개했다. 가족 모두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덕분에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성장했다는 앤더스 워밍. 그는 특히 자동차 스케치를 즐기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비전, 이미지를 종이 위에 그리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미술 전시회 방문과 자연환경, 기타 연주를 즐기며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스위스에 캠퍼스를 둔 명문 디자인 학교,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Center College of Design)에 입학, 교통 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생 시절 앤더스 워밍의 모습 / 출처=롤스로이스



BMW 그룹서 20여년간 활동 후 워밍 디자인 설립…2021년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로 임명

앤더스 워밍은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인 1997년 BMW 그룹에 입사해 책임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 10년 뒤인 2007년에는 BMW 외관 디자인 총괄으로 임명됐다. 2011년에는 미니(MINI) 수석 디자이너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직무를 수행하는 등 20여년간 BMW 그룹 차량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앤더스 워밍이 디자인한 BMW Z4(E85, E86) / 출처=BMW코리아



일례로 BMW를 대표하는 로드스터인 Z4 역시 앤더스 워밍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현 BMW i 디자인 총괄인 '카이 랭어'는 IT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앤더스 워밍이 디자인한 로드스터, ‘BMW Z4’에 매료돼 오직 BMW 입사만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다고 회상한 바 있다.

앤더스 워밍은 BMW 미니(MINI) 수석 디자이너로 자리를 옮긴 후 미니 차량의 미래 디자인을 제시한 ‘미니 비전’을 2013년에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앤더스 워밍이 총괄해 공개한 미니 비전 디자인 / 출처=BMW코리아



당시 미니 비전에는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그란 헤드라이트 주변을 감싼 링 형태의 라이트, 원형의 실내 중앙 디스플레이, 도어 안쪽에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잭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 등 현재 미니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가 가득 담겨있다.

앤더스 워밍이 총괄한 미니 비전 디자인을 적용한 3세대 미니 해치백 모델은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선정한 소형차 부문 ‘2014년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히기도 했다.

앤더스 워밍은 BMW 그룹에서의 업적을 바탕으로 독일 보그바르트 그룹의 디자인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가 자신이 설립한 디자인 회사, 워밍 디자인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이후 2021년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로 임명돼 지금까지 브랜드 내·외관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브랜드 첫 전기차 스펙터 디자인 총괄…’롤스로이스 먼저, 전기차는 그다음’ 원칙으로 디자인

롤스로이스로 자리를 옮긴 앤더스 워밍에게는 막중한 책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브랜드 첫 전기차의 내·외관 디자인을 총괄하는 역할이다.


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 / 출처=롤스로이스



앤더스 워밍은 평소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예술성에 집중하며 디자인하는 철학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자신이 만지는 것과 느끼는 모든 것은 중요한 배경을 지닌다고 믿는 그는 롤스로이스 헤리티지를 이해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제조 분야 장인과 소통하며 브랜드 첫 전기차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그 다음 롤스로이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위해 롤스로이스 애호가 클럽을 방문해 자료실과 자동차 일지를 조사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롤스로이스 애호가 클럽을 방문한 앤더스 워밍(왼쪽)과 그가 살펴본 자동차 일지 / 출처=롤스로이스



그 결과 앤더스 워밍은 브랜드 첫 전기차인 스펙터를 ’롤스로이스 먼저, 전기차는 그다음’ 원칙으로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미래에 대한 대담함과 진보적인 모습을 담은 전기차라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적용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봐도 롤스로이스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아보도록 디자인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 출처=IT동아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후면부 / 출처=IT동아



이렇게 탄생한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를 대부분 담고 있다. 앤더스 워밍은 2도어 4인승 쿠페인 ‘스펙터’를 지붕부터 후면까지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특징인 패스트백(Fastback)으로 디자인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면서도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전면부 판테온 그릴과 보닛 위 환희의 여신상을 그대로 배치했다.

다만, 판테온 그릴을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롤스로이스 차량 중 가장 넓게 설계했으며, 환희의 여신상 또한 총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과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기능을 고려해 배치했다. 덕분에 스펙터의 공기저항계수는 브랜드 차량 중 가장 낮은 0.23Cd에 불과하며, 2m에 달하는 전폭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앤더스 워밍은 브랜드가 어디에서 왔는지 이해하고, 또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에 대한 제안을 디자인하는 것은 근본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설적인 자동차 메이커의 아이디어와 의도에서 영감얻고, 자신만의 기술 연마해야

끝으로 앤더스 워밍에게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제언을 요청했다.

앤더스 워밍은 ▲자신만의 기술을 연마할 것 ▲유서 깊은 브랜드의 유산을 이해할 것 ▲항상 모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저의 경우 유년시절부터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고 자동차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 습관은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며 “항상 유서 깊은 브랜드의 유산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전설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의도에서 영감받았고, 그 차량을 소유했거나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과 포부를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 / 출처=롤스로이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품는 것”이라며 “항상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결실을 보기까지 모든 상황을 바라보고 즐겨야 한다. 여러분 앞에 놓인 가장 어려운 길을 걷는 과정에서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주목할 만한 올해 출시 예정 전기차 살펴보니▶ 반세기 이상 이어진 역사…BMW 5시리즈 발자취 살펴보니▶ [자동차 디자人] 프랑스 대표 車 브랜드 ‘푸조’ 디자인 수장 ‘마티아스 호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3605 [스타트업 법률실무] 기고를 마치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2 0
3604 [주간투자동향] 알고케어,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88 0
3603 스마트폰으로 봄 꽃 사진 잘 찍으려면? [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969 8
3602 [생성 AI 길라잡이] 갤럭시 AI 활용하기 - '노트 어시스트'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5964 6
3601 [2024 고려대 초창패] 이민우 퀀텀유니버스 대표 “확장형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9 0
3600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48 0
3599 [농업이 IT(잇)다] '드론·자동농약배합기'로 농작물 관리 효율 높이는 ‘아쎄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1 0
3598 [뉴스줌인] 미니 각 티슈 크기의 ‘LG 시네빔 큐브’ 프로젝터, 쓸 만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8 0
3597 [2024 고려대 초창패] 아이젠텍 “40분 만에 결과 나오는 PCR 검사, 국내 기술로 가능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88 0
3596 클라우드 입지 구축한 오라클, 다음은 목표는 AI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1 0
3595 ‘기존 제품의 특징을 다듬어 확대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2024년 신제품 발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46 0
3594 [자동차 디자人]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89 1
3593 스마트 상권으로 거듭나는 춘천 원도심, ‘봄나들거리 축제’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21 0
3592 [리뷰] 13세대 코어 i5-1340P와 비교한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35 0
3591 [스타트업-ing] 클레온 “AWS 인퍼런시아로 GPU 서버 비용 50% 줄였어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3 0
3590 식량위기 극복할 대체식품 산업, 지자체와 푸드테크 기업이 손잡고 키운다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057 0
3589 ‘어디서든 인공지능 가속 지원’ AMD 코리아, 인공지능 시장 청사진 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3 0
3588 카카오벤처스 "비만 치료제 열풍,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64 0
3587 스타트업 혁신 지원하는 AWS ’AWS 유니콘데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8 0
3586 [월간자동차] 24년 2월, 판매 1위 모델 국산 ‘쏘렌토’·수입 ‘BMW 5시리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89 2
3585 "AI로 고객 응대하고, 광고 문구 쓰세요"…SKT, AI 기반 B2B 사업 확대 박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3 0
3584 퀄컴, 경제성·효율 높인 '스냅드래곤 8s 3세대'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6 0
3583 [자동차와 法]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고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5 0
3582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생태계 장악 노리는 엔비디아의 속내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64 0
3581 엔비디아 GTC 2024 개최, ‘블랙웰’과 ‘NIMS’로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6 0
3580 '맞춤형 지원 패키지와 함께하는 창업' 엠디글로벌넷, 경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 모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5 0
3579 [2024 고려대 초창패] 번거로운 매출·배달 관리를 하나로 ‘올인원 포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1 0
3578 [뉴스줌인] 최신 보급형폰, 6년 전 고급형폰, 뭐가 더 좋을까?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02 2
3577 [IT신상공개] 거리 맞춰 온도 조절하는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7 0
3576 [IT강의실] 실물 자산을 가상자산으로 ‘RWA’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06 0
3575 [KESIA 시드팁스] "멀지만 가까운 왕진, 똑똑의사로 모두가 누리게 할 것"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70 0
3574 가격대별 출시 예정 전기 SUV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5 0
3573 AI 혁신의 중심 된 '엔비디아 GTC 2024', 국내 주요 참여 스타트업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49 0
3572 [스타트업 법률실무 마스터링] 투자유치 법률실무 (4) - 계약 위반과 분쟁 방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727 0
3571 ‘엔비디아ㆍAMD’ 인공지능 생태계 경쟁, 이제 시작이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89 0
3570 [시승기] 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가입 이끈 ‘포르쉐 카이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70 0
3569 [2024 고려대 초창패] 라르크 인터내셔널 “인플루언서 이름 건 제품, 기획∙제조∙유통까지 책임진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62 0
3568 [생성 AI 길라잡이] 윈도우 11에 내장된 생성형 AI, '코파일럿'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81 0
3567 [IT애정남] 스마트폰으로 별 사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650 7
3566 [KESIA 시드팁스] 세일즈맵 “한국 기업의 일하는 방식에 맞는 CRM은 따로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56 0
3565 전기차 안전·주행거리 지키는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78 0
3564 [KESIA 시드팁스] 메텔 “해외 고객이 제 발로 찾아오게 하는 AI 마케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59 0
3563 도시가스·콘택트렌즈 등 6건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62 0
3562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87 0
3561 [뉴스줌인] 2024년형 ‘AI TV’ 출시한 삼성전자, 핵심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986 1
3560 미세먼지·이물질 흡입하는 ‘노면 청소차’ 작동 원리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55 0
3559 펀블, 신규 STO 플랫폼 및 투자 상품 출시 “STO 시장 선점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49 0
3558 벤큐코리아 ‘2024 디자인뷰 어워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62 0
3557 인공지능 아니었으면... 코세라 한국어 번역 강좌로 한국 시장 진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149 1
3556 다시 걷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883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