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투자를IT다] 2024년 8월 마지막주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1 20:12:50
조회 7030 추천 0 댓글 2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ㆍ금융가 정보 및 차트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여부가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업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차트의 기술적 분석도 필요하다. 기업의 주가 흐름이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가격과 거래량 등 시장 참여자들의 흔적을 면밀히 파헤쳐야 된다.

뉴스ㆍ기관 투자정보와 차트 분석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뉴스에 따라 차트가 따라올 때도 있고 차트가 움직이며 뉴스가 나오기도 한다. 서로 선반영 혹은 후반영되며 투자의 실마리가 될 무언가를 남긴다는 이야기다. [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차트를 함께 살펴보면서 최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4년 8월 마지막주, IT 산업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차트 자료를 살펴보자.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의 선택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인텔(INTC) –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혹은 매각설 등장, 호재입니까?


2024년 8월 1일(미국 현지 시각), 영업이익 16억 1000만 달러(원화 약 2조 1557억 9000만 원) 적자라는 부진한 실적을 들고 온 인텔. 29 달러(원화 약 3만 8830원)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던 주가는 실적 발표와 함께 28.71 달러(원화 약 3만 8440원)로 주저 앉더니 다음날에는 21.34 달러(원화 약 2만 8570원)까지 내려가면서 투자자에게 충격을 줬다. 확실한 반등 신호를 주지 못한다면 19 달러~20 달러(원화 약 2만 5440원~2만 6780원) 선을 계속 횡보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의 보도가 분위기를 바꿨다. 인텔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심 중이며 파운드리 사업부 분리 또는 매각까지 검토 중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인텔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지만, 시장은 바로 반응했다. 미국 현지시각 2024년 8월 29일, 20.13 달러(원화 약 2만 6950원)에 마감한 주가가 다음날 5.5% 가량 상승한 21.25 달러(원화 약 2만 8450원)에 거래된 것이다. 좋은 흐름 속에 인텔의 주가는 9.49% 상승한 22.04 달러(원화 약 2만 9510원)에 마감했다.


인텔(종목 코드 : INTC)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일봉 차트. / 출처=트레이딩뷰



인텔 내 사업부 분사 또는 매각에 대한 소식에 시장이 반응한 것은 불필요한 조직을 정리해 수익 구조가 개선되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2024년 3분기~4분기 중에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가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 주가는 신제품이 출하되며 매출에 반영될 2024년 3분기 실적에 달렸다.

기자가 본 인텔 차트 : 일봉상 차트를 보면 캔들이 W형 패턴을 그리며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 상태다. 하지만 실적 발표 이후 강한 하락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과거 매물대인 30달러 선으로 복귀하려면 긴 횡보세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된다. 우선 캔들 자체로는 20일 이동 평균선 위에 올라탄 상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5일과 20일 이동 평균선이 확실한 메시지를 주지 않았다. 주가가 다시 5일 이동 평균선 부근으로 하락할 수 있으니 현재 주가에서 투자할 이유가 없다. 5일 이동 평균선이 20일 이동 평균선을 확실히 돌파(골든 크로스)한 후 캔들이 5일 이평선까지 눌리는 모습을 지켜보자.

엔비디아(NVDA) – 호실적 속에서도 추락한 주가, 재상승 가능할까?


2024년 8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300.4억 달러(원화 약 40조 823억 7200만 원)로 예상치 288.56억 달러(원화 약 38조 5025억 6080만 원)를 크게 상회했다. 이전 분기 매출 260.44억 달러(원화 약 34조 7505억 920만 원) 대비 15% 상승한 수치다.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75.7%로 여전히 높았지만, 이전 분기에 기록한 78.9% 대비 3.2% 하락했다.


엔비디아(종목 코드 : NVDA)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일봉 차트. / 출처=트레이딩뷰



호실적을 기록한 엔비디아지만, 주가는 오히려 추락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인 8월 29일에는 117.59 달러(원화 약 15만 7450원)에 장을 마감, 전날 대비 -6.38% 하락했다. 8월 30일에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힘겨루기한 끝에 119.37 달러(원화 약 15만 9830원)로 마무리했다.

엔비디아는 추론 마이크로서비스(NIM)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는 중이다. 사전 훈련된 맞춤형 인공지능 데이터로 작업 준비 기간을 단축시키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공개한 것이다. 기업은 사전 훈련된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새로 학습ㆍ추론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엔비디아는 디지털 휴먼, 헬스케어 산업에서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자가 본 엔비디아 차트 : 일봉상 흐름을 보면 캔들이 고점 부근에서 하락형 M자 패턴을 그렸다. 큰 틀에서 보면 고점을 높인 상승형 W자 패턴도 있다. 우선 장기적으로는 상승, 단기적으로 하락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자. 캔들은 3개 이동 평균선의 영향을 받았다. 5일 이동 평균선 아래에서 하락 압박, 20일 이동 평균선에서는 지지를 받았다. 그 중간에 60일 이동 평균선이 캔들을 누른 모습이다. 단기적 하락이라고 볼 경우, 120일 이동 평균선까지 내려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중ㆍ단기 이동 평균선이 모이는 상황이므로 지금 단계에서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 매수한다면 중ㆍ단기 이동 평균선이 U자로 돌기 시작할 때다.

델(DELL) – 인공지능, 인공지능, 인공지능...


8월 마지막주, 엔비디아와 함께 주목받던 기업은 델(DELL)이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가속기를 설계하는 기업이고 델은 완성된 서버 제품을 판매한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기록한 상태에서 델의 실적이 낮게 나온다면 인공지능 시장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높았다. 다행히 2024년 8월 29일(미국 현지 시각)에 발표한 델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델은 2024년 2분기 매출이 250억 3000만 달러(원화 약 33조 5151억 7000만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241억 4000만 달러(원화 약 32조 3234억 6000만 원)를 상회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도 1.89 달러(원화 약 2530원)로 1.71 달러(원화 약 2290원)보다 높았다. 인공지능 서버 매출이 31억 달러(원화 약 4조 1509억 원)로 지난 분기 17억 달러(원화 약 2조 2763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한 게 컸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을 델이 입증한 셈이다.


델(종목 코드 : DELL)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일봉 차트. / 출처=트레이딩뷰****



실적발표 다음날 델의 주가는 전날 종가인 110.74 달러(원화 약 14만 8280원) 보다 약 4.2% 가량 상승한 115.36 달러(원화 약 15만 44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작은 좋았지만, 엔비디아 주가 하락의 영향을 받았는지 매도세와 매수세가 힘겨루기한 끝에 115.54 달러(원화 약 15만 4700원)에 마감했다.

기자가 본 델 차트 : 일봉상 흐름은 단기적 상승을 암시하는 모습이다. 약하지만 5일, 20일 이동 평균선이 U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기 이동 평균선의 흐름이다. 60일 이동 평균선이 아래를 보고 있으며, 120일 이동 평균선의 모습도 꾸준한 상승의 확신을 주기에는 애매하다. 캔들은 240일 이동 평균선 위에 있기에 확실히 하방 돌파하지 않는다면 흐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길게 볼 모양은 아니지만, 캔들이 20일 이동 평균선 부근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지켜보는 게 좋겠다.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의 선택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한 엔비디아, 반도체 시장 위기일까?▶ 인텔, 워크스테이션용 '사파이어 래피즈 리프레시' CPU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통해 'AI의 산업적 가치' 선보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4473 [생성 AI 길라잡이] 스타일 유지하는 이미지 생성형 AI '플라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57 0
4472 AI PC로 진화한 에이수스 젠북, 직접 체험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6 0
4471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 "기술 창업 특화 지원으로 전문화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2 0
4470 Arm, "토탈 디자인 1주년··· 파트너사와 한국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7 0
4469 소상공인 AI 날개 단다…‘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771 2
4468 출처 포함 신뢰도 높은 결과 제시로 차별화…AI 검색 서비스 ‘라이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4 0
4467 [리뷰] 게이밍 노트북이 이리 가벼워? 에이수스 TUF 게이밍 A14(FA401U)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83 0
4466 [투자를IT다] 2024년 10월 마지막주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5 0
4465 [뉴스줌인] SKT가 5G 기지국에 도입한 AI 기술이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65 1
4464 플래그십 경쟁 사라진 2025년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 무엇 믿고 게임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9 0
4463 [스타트업-ing] 플레이태그 "어린이집 일과 속 우리 아이의 행동을 분석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4 0
4462 [KIDP 울산] 콘타벨로 “크랭크 내장형 변속기로 일반ㆍ전기 자전거에 새 힘을 불어넣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6 0
4461 [SBA x IT동아] 앱 하나로 인플루언서와 협업부터 재고 관리까지 돕는 ‘브랜더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4 0
4460 생산 라인 구축 전, ‘가상 공장’에서 먼저 만들어보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4 0
4459 밀프로젝트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간편식을 만듭니다”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2 0
4458 LG전자, AI 가전과 HVAC 기술 집약한 '스마트코티지' 주거 생활 솔루션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6 0
4457 인포플라, VLAgent에 웹 사이트 점검 자동화 기능 추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1 0
4456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2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2 0
4455 다쏘시스템 “가상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도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77 0
4454 [KIDP 울산] 서브루나바이크 “접이식 자전거, 쉽고 즐겁고 가볍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33 0
4453 [SBA x IT동아] 피부와 자연 지키는 선크림 브랜드 ‘부쉬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3 0
4452 [기술영업人] AI 교육 넘어 클라우드로··· '엘리스그룹'의 영업과 접근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597 1
4451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스타트업을 만나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53 0
4450 [AI와 미래] AI 창작 콘텐츠, 보호받을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543 0
4449 [신차공개] BMW ‘뉴 X3’ 사전예약·JL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5년형’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6 0
4448 라온시큐어 “토종 웹3 디지털 ID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5 0
4447 포킷츠 “오직 반려견 발바닥만 생각합니다”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558 2
4446 [IT기획자의 탄생] 2. 정부 연구개발 분야에 기획자가 필요한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89 0
4445 SBA, 응급실국물떡볶이와 선보인 ‘스바 세트 3종’···”참신하고 의미 있는 시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9 0
4444 애플 ‘M4 프로세서’ 품은 2024년형 아이맥 공개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113 0
4443 [리뷰] 라데온 RX 7800 XT가 AFMF 2 기술을 만났을 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29 0
4442 [SBA x IT동아]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커리어 설계 돕는 ‘매치워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44 0
4441 인텔, AI PC를 위한 차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제품군 국내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81 0
4440 [KIDP 울산] 모토웨이, "투박한 산업용 카메라, 디자인 개선으로 재탄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4 0
4439 내 정보 지키는 시크릿 모드, PC·모바일서 쓰는 법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870 1
4438 [생성 AI 길라잡이] 갤럭시 AI 활용하기 – 브라우징 어시스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24 0
4437 [투자를IT다] 2024년 10월 4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3 0
4436 [리뷰] 손쉽게 ‘다큐’ 찍는 여행용 드론, DJI 에어 3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2 0
4435 전략 자산으로 떠오른 GPU, 해법은 NPU에서 찾아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6 0
4434 [SBA x IT동아] 스텝하우 “3일 걸리던 매뉴얼 제작, 30초만에 완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3 0
4433 [창업도약+경북대] 글라우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 가속화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4 0
4432 월드코인, 새로운 솔루션·플랫폼 발표···키워드는 보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6 0
4431 [르포] AI 기반 업무혁신 향한 100일간의 대장정…‘동원GPT 경진대회’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7 0
4430 [SBA x IT동아] 이해라이프스타일 “인생 가구 찾아주는 구독 플랫폼, 살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8 0
4429 사진 속 지우고 싶은 부분 있다면? 네이버 ‘AI 지우개’ 유용할까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640 0
4428 캠터 “캠핑용품으로 공유 경제를 실현합니다”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108 0
4427 [SBA x IT동아] 친숙했던 놀이시설에 특허 기술 더해 차별화…‘캘리클럽’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06 0
4426 딥엑스 김녹원 대표, "버터 벤치마크로 1세대 칩 안정성 증명··· 내년엔 2세대 샘플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72 0
4425 ‘최대 규모’ 2024 로보월드, 국내 중소기업 실력에 ‘깜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83 0
4424 [스케일업] [1] 클리카, "원천 기술로 만든 모델 경량화 AI, 전 세계서 쓰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